2월 28일(화) 오후 2시에 프라이머 21기 데모데이를 개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1천여명 참여
2022년 프라이머가 발굴·보육한 총 21개 스타트업 참여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프라이머가 2월 28일(화) 오후 2시에 프라이머 2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참여인원 1천여명이 모였다.

21기 데모데이는 창업 후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창업팀들이 공식적으로 시장에 소개되는 자리여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창업팀 사업모델소개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별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2022년 프라이머가 발굴·보육한 ▲과일오아시스▲나노내▲도르▲라잇애비뉴▲랜식▲폴러리▲내집스캔▲헬린캠프▲노벨라▲김실장▲트윗베이스▲패스트콜▲에필▲크로우▲특가어디가▲다시봄▲유동산▲위트젠 바이오테크놀로지▲카본사우루스▲도구테크놀로지스▲운전선생 총 21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권도균 대표 "투자도 중요하지만 선배 창업가들이 후배 창업가 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
권도균 대표 "투자도 중요하지만 선배 창업가들이 후배 창업가 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었기에 오프라인을 개최하면 많은 분들이 오실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데모데이를 함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자도 중요하지만 선배 창업가들이 후배 창업가 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돈보다 중요한 것은 경영이기 때문에 선배 창업가의 지혜를 전달하는 것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권대표는 "극초기 스타트업을 투자하고 돕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표준 투자 조건에 맞춰 동일한 금액과 벨류로 투자하고 1년에 두번 정규 재치를 통하여 예비 창업가를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1기 프라이머 데모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1천여명 참여
21기 프라이머 데모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1천여명 참여

한편, 프라이머는 국내 최초로 배치모집과 데모데이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데뷔하고 배출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며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데모데이이다.

프라이머의 주요 포트폴리오 사로는 마이리얼트립, 스타일쉐어, 아이디어스, 숨고, 라엘, 삼쩜삼을 비롯해 2013년에 엑싯한 번개장터와 야놀자에 인수된 데일리호텔, 직방에 인수된 호갱노노, 리디에 인수된 라프텔, 무신사에 인수된 스타일쉐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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