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민 37%, 챗GPT가 나의 업무 대체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 미래 예측, 현재 업무의 1/4이 AI(자동화)로 대체될 수 있어

우리국민 37%가 챗GPT가 나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13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87호에서는 ‘AI의 업무 대체 예상 분야’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우리국민 37%, 챗GPT가 나의 업무 대체할 수 있다

지난주 넘버즈 186호 ‘챗GPT에 대한 목회자의 인식과 사용 실태 조사’에서 ‘향후 인공지능 설교자의 출현’에 대해 무려 85%의 목회자가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AI가 대체할 수 있는 업무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챗GPT가 가장 많이 활용될 것 같은 분야는 ‘웹 검색’이 2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번역’(18%), ‘데이터 분석/마케팅’(16%) 순이었다.

챗GPT가 ‘나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3명 중 1명 이상(37%)이 ‘대체할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

2. 골드만삭스 미래 예측, 현재 업무의 1/4이 AI(자동화)로 대체될 수 있어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미국에 존재하는 일자리 70%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예측이 나왔다.

사무·행정직이 AI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일자리로 지목됐고, 현장 생산직(블루칼라)은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구체적으로 골드만삭스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미국 일자리의 7%를 대체하고 63%는 보완하며 나머지 30%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미국 노동 시장에서 이뤄지는 작업 가운데 평균 25%는 AI 자동화로 대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무∙행정' 업종은 무려 46%가, '법률' 업종은 44%가 AI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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