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어떤 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그 모습이 우리 조직의 미래다”

5월 2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스템과 문화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

조직에서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시스템과 문화가 필요합니다.

1. 시스템은 회사의 제도적인 관점이고 문화는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행동입니다. 

2. 리더는 직책을 가진 리더와 직책은 없지만 주변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3. 요즘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리더가 되고 싶어하지 않죠. 팀장이나 임원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고, 나에게 주어진 내 할 일만하고 싶어하기도 하거든요.

4.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많은 조직이 성장할까요?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쟁환경에서 이겨낼 수 있을까요? 아니 출근길이 즐거울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5. 팀장이 되고 싶어하는 문화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직책을 갖게 되거든요.

6.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함께 일하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죠. 그런 조직의 미래가 기대해볼 수 있거든요.

7. 내 옆에 어떤 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그 모습이 우리 조직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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