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조직문화는 경영자의 DNA에서 시작해야 한다
경영자가 원하는, 달성하고 싶은 조직문화가 컬쳐캔버스다

6월 1일 가인지벙커에서 '조직문화의 힘, 컬쳐캔버스' 출판강연회가 진행됐다. 출판강연회에는 50여 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손창훈 센터장은 "어떻게 하면 보다 즐겁고 보람있고 재밌게 일터 생활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출판 강연회를 시작했다.

그는 "서울, 대전, 대구, 경주 그리고 제주도까지 현장에서 경영자와 전 직원을 만나 비전과 사명을 세우고 팀장 워크샵, 경영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즐겁고 보람있게 일터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보상적인 측면에서 부여되는 것이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 따를 수 있는 리더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경영은 사람을 통해 일하는 것이다. 컬쳐 캔버스는 조직문화가 왜 중요한지, 그 힘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손 센터장은 "조직문화를 기록물로 만드는 컬쳐북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국내외 50개 기업의 컬쳐북 사례를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컬쳐캔버스란 경영자의 DNA에서 출발해 성과를 만드는 9가지 요소로 구성된 프레임 워크다. 즉, 조직문화 설계의 시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컬쳐캔버스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목적이 설립되지 않으면 잘못된 목표가 생기게 된다. 어떤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지, 왜 만들고 싶은지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손창훈 교육센터장은 "목적이 이끄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조직문화의 시작은 이 일을 왜 하는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기업의 존재목적 미션에서부터 출발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하며 출판강연회를 마쳤다.

한편, 컬쳐캔버스 저자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교육센터장은 5인 이하 기업부터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최소 100군데 이상 많은 기업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현장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영자 네트워킹 모임 디렉팅, 현장 컨설팅, 교육 특강 및 워크샵, 연간 교육 프로그램 및 공개 교육을 통해 조직 상황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여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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