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훈 센터장,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 총괄…경영자 네트워킹 모임 주관하여 경영자들에게 지식과 인사이트 전달한다!
잘 만들어진 컬처북은 회사 내부·외부 사람들에게 우리 기업 문화를 전달해준다
컬처북 제작 전 염두 해야 할 7가지 항목…효과적인 컬처북은 기업에 큰 자산이 된다!
손창훈 센터장 "제 삶과 조직의 방향성처럼,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해내고 싶습니다"

"Do everything in love"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센터장은 5인 이하 기업부터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최소 100군데 이상의 많은 기업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현장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영자 네트워킹 모임 디렉팅, 현장 컨설팅, 교육 특강 및 워크샵, 연간 교육 프로그램 및 공개 교육을 통해 조직의 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하여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해내고 싶다는 손창훈 센터장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가인지성장클럽과 5월 26일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 총괄을 맡아 경영자 네트워킹 모임을 주관하여 경영자들에게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앞서 손창훈 센터장과 함께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마음, 컬처북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손창훈 센터장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센터장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해내고 싶습니다"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센터장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해내고 싶습니다"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교육센터장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손창훈 센터장입니다.  현장에 사랑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저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크게  4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영자분들의 비즈니스가 사랑으로 연결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경영자 네트워킹 모임의 디렉팅을 맡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현장의 실행 컨설턴트로서 조직의 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현장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 워크샵을 설계하고 제안하여 현장 교육특강과 워크샵 그리고 연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공개교육을 오픈하여 직급별, 직책별, 주제별 등 다양한 교육들을 경영자와 리더분들께 나누고 있습니다.

Q.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셨습니까?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모이시는 경영자분들께서 조직문화와 그 안에 다양한 철학과 요소들을 꼭 배우시고 현장에 적용하시는 시각화를 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지금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조직문화 트렌드와 실행전략들은 무엇일지를 현장의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꼭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통해 깊은 인사이트와 각 현장에 실행까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Q.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000명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공간의 크기와 참여 인원의 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큰 공간과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가 진짜로 줄 수 있는 사랑은 무엇일지에 집중했습니다.

내공이 깊으신 6분의 현장 전문가분들을 어렵게 모셨고 강연뿐 아니라 실천전략과 실행 도구를 드리기 위해 실물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았습니다.

지식 습득과 실천이 함께 병행되는 현장에 변화가 일어나는 컨퍼런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2월 가인지성장클럽에서 '콘텐츠를 통해 조직문화를 세팅하는 방법, 컬처보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 손창훈 센터장
2월 가인지성장클럽에서 '콘텐츠를 통해 조직문화를 세팅하는 방법, 컬처보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 손창훈 센터장

Q. 그동안 진행되었던 컨퍼런스와 어떤 차별점이 있습니까?

그동안 진행한 컨퍼런스에서는 강의를 듣고 마무리되는 형태였다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강의와 연결된 콘텐츠 제공과 실행 도구를 제공한다라는 점이 큰 차별점이 있습니다.

또한 강연의 내용과 더불어 가인지캠퍼스의 사후 팔로업 교육과 모임 등을 통해 일회성 강연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Q.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 회사 조직문화를 담은 컬처북, 실전 50개 컬처북 사례집, 연사들의 사례와 지식이 담긴 세션별 강의 파일 및 강의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만의 컬처북 캔버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컬처북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컬처북은 문화를 뜻하는 ‘Culture’와 책이라는 의미인 ‘Book’이 합쳐진 신조어이며 단어의 의미로 살펴보면, 기업의 조직 문화를 보기 좋게, 실행하기 좋게 기록한 책이라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인지컨설팅그룹과 함께 컨설팅을 하며 컬처북을 제작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자율성과 주도적인 문화를 선호하며 우리 조직의 히스토리, 철학, 문화를 내·외부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컬처북을 제작하기 전 조직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의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직이란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의미하며 이 집단 안에서 경영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겨나는 문화들이 점점 역사성과 지속가능성이 더해져 조직문화가 되어 갑니다.

조직 단위에서도 큰 조직, 국가를 예시로 보면 조직 안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국가를 구성하는 3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입니다.  국민은 사람 즉, 회사 구성원들을 의미하고, 영토는 일하는 공간, 우리 회사와 사무실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권, 이 부분을 컬처북에서 특별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성원과 함께 조직의 정체성을 세우는 비전워크샵 현장
우리 구성원과 함께 조직의 정체성을 세우는 비전워크샵 현장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인 조직에서는 질서와 합의 그리고 원칙이 필요합니다. 국가에서는 이를 위해 ‘헌법’을 규정합니다. 고유 의미의 헌법은 헌법을 국가 통치조직을 구성하고 그 권한과 상호 관계를 규정하는 기본법으로 말합니다. 헌법은 국가의 근본 규범과 기본 원리를 담고 있으면서 동시에 법률이 헌법에 근거하기 때문에 상징성만이 아닌 법적 실체성을 지닙니다.

컬처북은 또 다른 이름으로 “기업 문화와 핵심 가치를 포함한 법전”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기업의 “근본 규범과 원리를 담고 있는 헌법”으로도 감히 부르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컬처북을 제작한다는 것은 구성원들의 합의와 선포가 필요합니다.

컬처북은 눈에 보이는 제도나 업무 방식부터 시작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회사의 핵심 가치 등 회사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것을 기록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설립되고 발전해가는 모든 역사와 문화가 컬처북을 통해 정리가 되고 기업의 현재와 미래 구성원들과 공유할 공유가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직만의 컬처북 제작을 원한다면, 본격적으로 컬처북에 대한 이해와 상세한 내용을 제공될 자료에 작성을 해두었고 산업별 컬처북 사례를 분류하여 소개해 두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조직문화를 정리하고 우리 기업만의 컬처북을 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직이란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의미한다
조직이란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의미한다

Q. 컬처북을 만드는 이유,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같은 날 두 회사에 신입사원이 입사했습니다. A 회사의 팀장은 신입사원을 자신의 자리로 부릅니다. ‘그건 그렇게 하면 안 돼’, ‘내가 신입일 때는 말이야.’ 와 같은 일방적인 대화가 이어지고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대일로 붙어 업무 인계를 진행합니다. 

B 회사의 신입 사원은 입사해서 자리에 앉습니다. 책상 위엔 웰컴 키트와 입사 첫날의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컬처북이라는 책이 놓여 있습니다. 책을 펼치니 경영자의 철학과 기업의 방향성, 지금까지 기업이 걸어왔던 스토리가 적혀있습니다.

이 신입사원은 점심시간에 팀장과 식사를 하며 묻습니다. "팀장님, 컬처북을 보니 우리 회사의 핵심가치가 ‘사랑’이던데 구체적으로 ‘사랑’은 어떤 의미입니까?"

새로운 구성원이 조직에 들어왔을 때, 혹은 투자자를 처음 만나는 자리 등 컬처북은 우리 기업에서의 첫 대화 주제를 결정짓습니다. 이것이 부지런한 기업들이 컬처북 제작에 착수하는 이유입니다. 첫날 매끄러운 대화는 다음날 성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잘 만들어진 컬처북은 회사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 사람들에게까지 기업의 문화를 전달한다.
잘 만들어진 컬처북은 회사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 사람들에게까지 기업의 문화를 전달한다.

과거의 조직은 팀별 역할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마케팅팀은 마케팅, 고객관리팀은 고객 관리 일만 하며 각자가 맡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무형자산의 시대가 오며 기업이 일하는 방식도 변화했습니다.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 단위의 팀으로 구성되고 마케팅, 고객 관리, 디자인, 영업 등 제품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의 인재들이 함께 하나의 과업을 끌어가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기존의 수직적 조직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이 회사 사명과 핵심가치에도 동의하지 않고 수단과 방법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면 권력을 통해 적절한 리더십을 보이는 것도 기업의 목표 성취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러한 리더십이 필요한 조직이라면 컬처북을 강조하고 싶진 않습니다. 반대로 자율성과 목표를 제시하고 몰입해서 직원들과 함께 성취하려는 경영자라면 서둘러 컬처북을 집어 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잘 만들어진 컬처북은 회사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 사람들에게까지 기업의 문화를 전달해 줍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입사 지원자를 채용하고, 팀에서 기대하는 행동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회사 고유의 문화를 알리며 지명도를 높입니다.

손창훈 센터장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가 진짜로 줄 수 있는 사랑은 무엇일지에 집중했습니다."
손창훈 센터장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가 진짜로 줄 수 있는 사랑은 무엇일지에 집중했습니다."

Q. 컬쳐북을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컬처북 한 권이 제대로 완성되기까지는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구성원들은 치열한 고민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느낌 적으로만’ 알고 있던 기업의 문화를 명문화해야 합니다.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고민이 있겠지만 컬처북 제작 전 염두에 두면 좋을 일곱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1) 컬처북을 회사의 시스템을 파악하는 ‘창’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컬처북은 회사의 특성과 성격, 기존에 행해지던 관행 및 규범을 명확하게 식별해 주어야 합니다. 넷플릭스처럼 125페이지의 슬라이드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컬처북의 각 문장은 간단하고 명료하되 회사 고유의 문화를 반영하여야 합니다.

즉,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를 회사의 사명, 비전, 가치, 그리고 목적을 통해 표현해야 합니다.

(2) 문화는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회사의 문화가 회사를 정의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의도적으로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는 놀라운 인재들을 끌어들일 뿐 아니라 구성원의 능력을 증폭시키고 업무에 몰입하게 한다.

CRM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인 ‘허브스팟’의 컬처북 속 한 문장입니다. 조직의 문화가 회사에 있어서 어떤 의미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 구성원들과 이야기해 봐야 합니다.

(3) 우리의 문화가 아닌 것을 제외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종의 ‘틀린 문화 찾기’로 진짜 문화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유와 책임 문화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넷플릭스의 구성원들에게 자유와 책임문화는 익숙합니다. 그렇지만 자유와 책임이 모든 기업에 Fit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조직은 규칙을 좋아하고 잘 짜인 위계 속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특히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 구성원이 그렇습니다. 좋아 보이는 문화이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문화가 아니라면 과감하게 빼 버려야 합니다.

비전워크샵에서 기업의 사명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손창훈 센터장
비전워크샵에서 기업의 사명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손창훈 센터장

(4) 우리 회사에 맞는 언어는 따로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컬처북은 좋아 보입니다. 멋진 단어와 유쾌한 문장, 어쩐지 우리 회사도 이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그 기업의 언어를 우리 기업에 적용할 순 없습니다.

컬처북의 언어는 회사의 본질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기업이 젊은 조직이라면 컬처북에 위트 있거나 조금은 캐주얼한 언어로 작성하는 편이 조직을 잘 표현해 줄 것입니다. 반대로 격식 있는 언어가 어울리는 조직도 분명 존재합니다. 우리 조직의 성향을 잘 파악한 언어만이 구성원을 이해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5) 기업의 비전을 표현하십시오

기업의 비전은 중장기 목표와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의 컬처북엔 ‘전 세계의 모든 인력을 위한 기회 창출’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링크드인의 비전은 타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비전은 경영자 혹은 구성원들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어 하는지를 말해줍니다. 모호하지는 않지만 포괄적이게, 기업의 위상에 맞는 비전을 선택해 표현하시면 좋습니다.

(6) 취업 준비생도 컬처북의 독자입니다.
컬처북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설명해 줍니다. 채용 프로세스, 온보딩, 피드백, 성과 검토 그리고 복리 후생과 같이 예비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꼼꼼하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채용시장 또한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일례로, 배틀그라운드의 IP를 보유한 '크래프톤'은 온보딩 경험 설계와 웰컴 키트를 통해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컬처북을 통해 회사와 진정으로 연결된 구성원은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으며 적절한 투자자와 고객 또한 유치할 수 있다.
컬처북을 통해 회사와 진정으로 연결된 구성원은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으며 적절한 투자자와 고객 또한 유치할 수 있다.

(7) 그럼에도 주 독자는 현재의 구성원입니다.

컬처북의 핵심 기능은 올바른 인재의 능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탁월함, 솔직함, 그리고 변화를 추구하는 직원에게 최고의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히는 동시에 철저한 해고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시장 가치를 인지하게끔 합니다.

이것은 넷플릭스라는 기업의 자신감을 보여주며, 기업 문화를 제대로 이해한 직원이 회사의 막대한 이익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컬처북에 명문화된 문장은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효과적인 컬처북은 기업에 큰 자산이 됩니다. 컬처북을 통해 회사와 진정으로 연결된 구성원은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으며 적절한 투자자와 고객 또한 유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회사가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스타트업 이거나 성장대로의 기업이라면 잘 짜인 컬처북 하나가 회사의 강력한 셀링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Q. 컬처북을 사용하게 될 기업들에게 컬처북 사용 꿀팁 혹은 조언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인재를 확보하고 채용하고 교육하고 정착하는 모든 과정에서 우리 기업만의 철학과 문화가 담겨있는 컬처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손창훈 센터장은 5인 이하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최소 100군데 이상의 기업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현장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손창훈 센터장은 5인 이하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최소 100군데 이상의 기업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현장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Q. 가인지컨설팅그룹 교육 센터장이신데, 경영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교육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들이 참여하면 좋을지,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월 '팀장의 실력이 팀의 실력이다'를 외치며 많은 팀장님들이 가인지 팀장스쿨에 참여하십니다. 

정원 20분 소수 정예로 모셔서 팀장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사고에 대한 하루 집중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인재가 있다면, 혹 인재로 성장시킬 분이 있다면 팀장스쿨에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경영자분들이라면 가인지 MBA 22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6주 과정의 경영자 MBA 과정으로 벌써 22기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가치, 인재, 지식경영의 17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경영자의 실력이 조직의 실력임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참여한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계절만 따뜻해지는 것이 아닌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경영현장의 따뜻한 봄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지금 가장 핫한 키워드 '조직문화' 제 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와서 보고 배워가시기 바랍니다! Do everything in love. 비즈니스를 사랑으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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