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지컨설팅그룹, 22년간 3,700여개 기업 문제 가인지경영 방법론으로 해결
가인지캠퍼스, 국내 유일 경영컨설팅 OTT 서비스
김경민 대표 "구성원들을 각기 다른 존재로 보고 변화의 폭을 넓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은 언더백(100인 이하 기업)에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 컨설팅을 집중해오고 있으며 지난 22년간 3,700여 개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가인지경영 방법론으로 해결했다.

또한, 경영자를 위한 국내 유일 무제한 영상·자료 서비스​ 가인지캠퍼스를 론칭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20년간, 2만여 기업의 컨설팅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 화하여 시공간 제약 없는 국내 유일 경영컨설팅 OT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24년째 경영자들을 돕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도울 뿐 아니라 온라인 방송국을 만들어 컨설팅 회사의 지식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도 언제나 보실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가인지 성장클럽에서 강연 중인 김경민 대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가인지 성장클럽에서 강연 중인 김경민 대표

김경민 대표는 5월 26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개최하는 '제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조직문화 경쟁력을 만드는 가인지경영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앞서 김경민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조직문화 경쟁력을 만드는 것, 가인지 경영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김경민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

Q. 대표님을 표현하는 한 마디는 무엇입니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경영자들을 돕는 코치, 파트너, 친구, 조력자, 전문가 그중에서도 친구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입니다. 24년째 경영자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많이 도왔는데, 온라인 방송국을 만들어 컨설팅 회사의 지식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도 언제나 보실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회사마다 상황이 다른데, 각 기업에 알맞은 조직 문화를 어떻게 찾아갈 수 있습니까? 

조직문화가 다양한 것이 우리에게 축복인 이유가 있습니다. 산업이나 조직 규모, 경영자의 가치관과 상관없이 조직문화가 딱 하나가 존재하고 '이 매뉴얼 대로 무조건 해'라고 한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산업의 특징, 이익구조 틀, 경영자의 가치관,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방식,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고 토의하는 방식에 의해서 다양한 조직문화가 존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삼성의 조직문화와 LG의 조직문화가 달랐기 때문에 우리나라 조직문화 입체성이 있었습니다.

조직문화 이면에 존재하는 원리는 하나지만 적용하는 방식은 다양하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여러분 회사만의 조직문화 길을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컨퍼런스에 앞서 김경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김경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흔히 생기는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조직문화도 그렇지만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것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어떤 한 교육학자는 '사람이 변화한다는 것은 지상에서 로켓이 쏘아 올려져서 지구 중력을 벗어나서 우주로 나가는 것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정리했을 정도입니다.

경영자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에 하나는 모든 구성원이 똑같은 역량과 속도로 따라올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구성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굉장히 빠르게 따라오고 어떤 사람은 주변 사람들 바뀌는 것을 보면서 함께 가고, 어떤 사람은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영자의 리더십 문제가 있거나 달려가고자 하는 방향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래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다양한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때 구성원들 각자 한사람 한사람의 상황과 케파(CAPA)를 보면서 누구는 빨리 끌어주고 누구는 천천히 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김경민 대표는 제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조직문화 경쟁력을 만드는 가인지경영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경민 대표는 제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조직문화 경쟁력을 만드는 가인지경영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은 독일 신경영 선언에서 '마누라,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얘기가 더 핵심입니다.

'빨리 바뀔 사람 빨리 바뀌어도 돼. 느리게 바뀔 사람 느리게 바뀌어도 돼, 안 바뀔 사람 안 바뀌어도 돼, 그런데 바뀔 사람 뒷목은 잡지 말어, 바뀔 사람 발목은 잡지 말어' 이는 매우 통찰력 있는 변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자가 조직문화를 변화시킬 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들을 각기 다른 존재로 보고 변화의 폭을 넓게 가져가는 것,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길이다'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대표님 강의 제목은 '조직문화 경쟁력을 만드는 가인지경영 방법론'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나누실 내용을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연 현장과 기업 현장에서 '옳은 이야기를 뛰어넘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달라' 라는 요청을 많이 받습니다. 제 앞에 다른 강사분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전달해 주실 텐데, 저는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이 무엇인지 가치 경영, 인재 경영, 지식 경영에 대해 나눌 예정입니다.

가치 경영에서는 조직문화의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할 것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점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인재경영에서는 함께 할 사람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동참시키고 주체가 되게 할 것인가를 나누고 마지막 세 번째 지식경영에서는 성공을 이루는 경험, 성과를 내는 경험에 대해 얘기할 것입니다.

방향성, 함께할 사람, 단기 성과 이 세 가지를 빨리 거두어내는 것이 변화 리더십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Q. 어떤 고민을 가진 경영자가 들으면 좋을 강의입니까?

경영자분들이 목표를 갖고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고 사람들과 만날 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 분들에게 유용한 로드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가치 포착, 인재 준비, 지식으로 성과' 이 세 가지를 통해 돈 되는 것을 보고 함께 일할 사람 확보하고 단기 성과를 거두어서 함께 가자고 말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가치 경영, 인재 경영, 지식 경영이 이 세 가지는 리더십에도 적용이 되고 경영자가 경영을 할 때도 중요한 방식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때에도 방향성 잡고 나를 준비하고 현재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식을 발견하는 것 이 세 가지 흐름입니다. 목표를 가진 모든 개인이나 경영자가 이 얘기를 들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참가자들에게 논의 주제를 던져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컨퍼런스를 참여하시는 여러분에게 던져드리고 싶은 화두는 우리 조직의 진짜 경쟁력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한동안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것은 토지·돈·시설·장비·특허·독점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지식이라는 것에 따라붙습니다.. 지식이 있는 조직, 실력이 있는 조직이 있다면 투자자도 붙고 땅도 붙습니다.

실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조직문화는 물고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 있습니다.. 사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과 농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곰 몇 마리 잡았다가 아니라 곰 잡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이런 지식을 쌓는 방법을 갖고 있는 조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조직문화를 강력한 우리 회사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들을 하면서 그동안 해왔던 것, 앞으로 할 것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참여하면 유익한 컨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컨퍼런스에 오시는 경영자와 리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바쁜 중에도 컨퍼런스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셨다는 것은 성장에 대한 의지, 함께 성장하겠다는 팀워크기 이미 있는 회사일 거 같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인사이트 있는 강의도 들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조직문화 워크북이 나갑니다. 컬처 캔버스 워크북을 직접 작성해 보시고 하나하나 실천해가는 여러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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