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하라주쿠 內 팝업 스토어 오픈, 최다 방문객 수 기록
국내 기업 최초 日모바일 액서서리 시장 역대급 흥행
엑셀러레이터 크루(Creww) 통해 日 상장 기업 인바운드 플랫폼과 협업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 대표 정용채)가 지난 9월 15일 개최된 갤럭시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에엘비에스 스튜디오(SLBS Studio)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팝업으로 갤럭시 하라주쿠는 오픈 이래 최대 일일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슬래시비슬래시의 삼성전자 갤럭시 전문 액서서리 브랜드인 SLBS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도시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SLBS는 디즈니, 유니버셜과 같은 글로벌 IP는 물론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스트레이키즈와 같은 K-POP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국내외 MZ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브랜드이다.

(사진출처: Creww)
(사진출처: Creww)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액셀러레이터 크루(Creww)를 통한 일본 상장사 인바운드 플랫폼과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크루는 다양한 일본 기업과의 사업 파트너십을 보유한 엑셀러레이터이다. 크루코리아 최규식 대표는 “크루는 SLBS와 같은 한국의 훌륭한 브랜드가 당사가 보유한 350개의 일본 상장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일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Creww)
(사진출처: Creww)

인바운드 플랫폼의 오신대표는 "SLBS가 보유한 훌륭한 디자인과 기술은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SLBS 브랜드의 갤럭시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 성공을 통해 슬래시비슬래시의 다음 행보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슬래시비슬래시 정용채 대표는 "이번 인바운드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SLBS를 일본 최고의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로 만들 것이며, 한국, 미국, 일본에 이어 동남아, 유럽까지 SLBS의 브랜드 영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Creww)
(사진출처: Creww)

한편, 크루는 스타트업 불모지였던 일본에서 설립된 민간 액셀러레이터로 지난 11년간 수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일본의 70%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가입, 일본 대기업 1,000+기업과 사업화 협력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는 일본 최대 액셀러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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