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SDF, 올해의 디자인 산업 이슈를 모아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일 예정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서 개최
12월 18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시 할인 혜택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2023)’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이다.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브랜드가 되고 비즈니스로 선정되는 가능성과 확인의 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의 디자인 산업 이슈를 모아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이며 국내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전시회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월간<디자인>과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선정한 올해의 차세대 디자이너 40인의 셀프 브랜딩 전시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인쇄, 영상, 뉴미디어 등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자인 브랜드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문구, 토이, 생활용품, 패션 등 다양한 품목의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 디자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경영하고 있는 국내 선도 기업들이 참가하는 ‘ESG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출처:서울디자인페스티벌]
[출처: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요 부대행사인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는 12월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브랜드, 제품, 이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 5인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올해는 ▲‘이팅 디자인(eating design)’ 영역을 개척한 마레이에 보헬장 (Marije Vogelzang) ▲전통 공예 제작 방식과 재료에 주목하는 SECREATS 프로젝트로 헬싱키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2018년) 핀란드 대표 가구 브랜드 아르텍과 협업해온(2019년) 헬싱키 기반의 디자인 듀오 컴파니의 설립자 아무 송 & 요한 올린(Aamu Song & Johan Olin) ▲LG마스터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전략적 관리, 브랜드가 견인하는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이끌고 있는 ㈜LG 브랜드담당 박설희 수석전문위원 ▲NBC, MoMA, 워너 브러더스 등 굴지의 로고 디자인을 만든 Chermayeff & Geismar & Haviv의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 임지혜 ▲24시간 제한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롱블랙의 BI 및 UI 전반에 걸친 서비스 디자인 업무를 리드하고 있는 김리연 디자인 리드, 총 3개국 6인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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