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콘텐츠가 엄청나게 넘쳐나는 세상이다. 유튜브 등을 통해서 혼자서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 협업 역시 중요한 세상이다. 어떻게 하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지난 2024년 1월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맹그로브 신설에서 폴인 강연으로 ’에디터들의 에디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는 TEO전아영 PD와 남연정 드렁큰 에디터, 박찬용 아레나옴므플러스 디렉터가 나섰다.

TEO 전아영 PD는 이날 강연에서 “처음에 피처 에디터로 시작했는데 에디터를 통해서 많은 걸 배웠다. 커리어 확장의 추진력은 기획력과 추진력이다. 에디터 시절부터 특성 있는 취향은 없었다."며

그는"취향이 없는 사람은 대중의 시선에서 가장 가깝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걸 좋아해도 취향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획만 하는 건 탁상공론이다. 추진력은 내가 좋아하는 것+그림을 넓게 보는 눈이 중요하며 제작비를 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연정 드렁큰 에디터가 나섰다. 남연정 에디터는 ”관심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취향으로 기획하고 대중 취향으로 편집한다. 어렸을 때는 완성도가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속도가 중요하다. 포트폴리오 아카이빙과 캐릭터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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