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의 길 Part2…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태도
갓 입사한 신입 직원이나, 이직을 한 직장인의 퇴사율이 30%~ 40%가 된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다.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공무원등 직무불만이나 근무환경등 다양항 환경적 요인에따라 조금 낮거나 조금 높아지겠지만, 입사초기 직무만족도를 올려줄 수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시 되는 사회이다.
기업에서 다양한 입사 초기의 컨텐츠들로 갓입사한 신입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만족할만한 사회생활을 먼저 고민해볼 필요가있다.
동서고금, 세계 어느나라를 비교하더라도 업무능력보다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서 성장가능성이 판가름되고 조직내 자연스럽게 융화가 되기도하며, 때로는 능력을 뛰어넘는 장점이 되기까지하는것이 태도이다.
혹자들은 아부나 정치를 잘하는 직원이 더높은 자리에 오르는 불공정한 사회라고 말할 수있지만 잠시 뒤를 돌아보면 꼭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볼수있다.
인사를 꼬박하는것, 웃는 이미지를 보이는것, 상사나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때 품의를 유지하는것 모두 일상에서 중요한 태도를 보일 수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인 연구에 따르면 실질적인 업무능력보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가 더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나역시 그렇다. 업무를 받아드리면서 그행위 자체가 경험이 되고 더많은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또다시 경험이 쌓이는 선순환과 적립의 구조가 완성이 된다.
긍적적인 태도를 가진 직원은 문제 해결능력이 뛰어나고 팀워크를 잘이룬다고한다.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사한 결과 직원의 70%가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을때, 팀 프로젝트의 성공율이 40% 증가한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사례는 단순히 개인의 성과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과에도 큰영향을 미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10년 넘게 근무를 해오고 관리자로서 첫 승진했을때 가장 크게 느꼈던것도 개인의 업무를 대하는 태도나 환경을 대하는 태도가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것이다.
한직원은 능력은 있지만, 환경을 탓하다 퇴사해버리는 경우가 있는 반면 업무능력은 동기들에 비해 다소 뒤쳐지지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학습하여 도약하는 직원이 결국에는 성배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진정성을 갖아라" 라는 말을 주로하는 나지만, 자신의 직무를 사랑하고 직무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당연히 직무능력은 상승하고 상승된 직무능력으로 업무처리는 수월해지며 동시에 주변으로 부터도 인정받아 원하는 수준의 처우로 개선될 여지가 상당하다.
한가지 직무를 10년동안 한다면 누구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10년동안 한직무를 수행한다는것은 직무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라고 해석될 수있고 부정적인 태도보다는 본인의 직무를 다소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을거라는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있는것도 그렇다.
동일한 미션이 주어졌을때 패자는 안해야될 이유나 변명을 찾기 바쁘고 승자는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실행을한다고 한다.
대단하지 않아도된다. 내가 선택한 길이라면 애정을 갖고 한달 또는 두달 이아닌 꾸준하게 좋은 태도를 보이는것이 일잘러의 기본 소양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