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도 어느덧 10년 차로 접어든다. 이제는 내가 눈치를 봐야 할 사람보다 내 눈치를 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만큼 나이도 직급도 찼다는 말이겠지.언제부턴가 일 좀 한다는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자동으로 먹는 나이 탓인지 아니면 어렵사리 올라온 직급의 문턱 때문인지 모르겠다. 나도 모를 초조함에 숨이 가쁘다. 잘하는 사람이라도 붙들고 늘어져야 마음이 놓였다. 이제는 실수를 해도 예전처럼 당당하지 않고, 모른다는 말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열심히 보다는 그냥 잘해야 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인가 싶다.일 잘하는 사람, 줄
1. 경력직의 고충"일머리 없는 동료가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대신 수습하느라 미치겠어요.""어떻게 하면 실수 안 하고 일을 잘할 수 있을까요?"어느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고민들이다.2. 일잘러의 일상나도 처음부터 일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공부하느라 남들보다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악덕 사장을 만나서 월급을 떼인 적도 있다. 하지만 이직을 여러 번 하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느덧 일잘러가 되어 있었다. 멀티가 안 되는 성격이었는데, 업무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요령이 생겨서 그런지 이젠 여러 업무를 나
네이버웹툰 유예린 리더는 네이버 웹툰에서 말하는 일잘러에 대한 정의를 3가지로 꼽았다.9월 26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 컨퍼런스룸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이룰 초격차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에는 연사 및 패널 약 80여명, 참관객 약 3만여 명, 오프라인 300개사 450부스가 참석했다.‘테크 업계 리더들이 말하는 진짜 커리어 이야기’세션에서 네이버 웹툰 유예린 리더는 ‘네이버웹툰의 성장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네이버 웹툰은 다양한 국가와 배경에서 스토리 기반 엔터테
6살에 체스를 시작해 9살부터 8차례나 미국체스대회에 우승한 조시 웨이츠킨, 하지만 과도한 언론의 스폿라이트와 중압감, 새로운 코치와 체스 스타일 문제로 갈등을 겪고 체스계를 떠난다.그는 21살에 접한 태극권에 관심을 갖고 5년만에 21차례나 미국태극권선수권대회에 입상하며 세계태극권대회에서는 2번이나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체스는 머리를 쓰는 것인 반면, 태극권은 몸을 쓰는 일이다.그는 세기의 천재였던 걸까? 조시가 다양한 영역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해내는 사람들은 훈련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지난 20년간 3천여 개 기업 성장을 도와 온 컨설팅 회사 가인지컨설팅그룹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크리스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천 비전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일사생활'을 진행했다.’슬기로운 일사생활’은 어떻게하면 크리스천 취준생, 예비 직장인,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 가운데 슬기롭게 일하는지 알려주는 크리스천 비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슬기로운 일사생활’프로그램으로는 1주차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은 무엇일까?’ 2주차 ‘크리스천은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골라야 할까?’ 3주차 ‘어떻게 일 잘하
언택트 시대에 특히나 글쓰기는 업무 현장에서 의무이자 책임이다. 또한 기회가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보고서를 내고, 사내 메신저나 메일로 협조를 요청하고, 글로 소통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글로 표현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과연 지금 글쓰기 실력으로 우린 안전한가? 읽고, 체화하고, 팽개쳐라.기자의 글쓰기 책 지은이 박종인은 실용적인 글쓰기를 하고싶은 이들에게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을 제시한다. 1. 단순, 팩트설득력 있는 글을 위해서는 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뻔한 수식어
"김 주임, 오전 중으로 이 일 마무리 부탁할게요"오전에 출근 후 그날 해야 할 업무를 구글 캘린더에 적고, To-do 리스트를 만들어 우선순위로 시간관리를 시도한다. 계획은 상사가 갑작스레 준 업무로 무산됐다.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업무에도 해야 할 일들을 유연하게 한다. 해야 할 일들을 끝내는 것 이상으로 급작스러운 업무까지 커버 가능하게 하는 시간관리 방법에는 3가지 원칙이 있다.해야 할 일 계획하는 이유는? 목표 달성하기 위해시간관리는 목표관리다. 해야 할 일을
9일 경영자 커뮤니티 공간 가인지벙커에서 가인지 실무스쿨이 열렸다. 실무스쿨은 실무자 사원, 주임, 대리 대상으로 실시되는 실무역량강화 교육이다. 일 잘하는 3가지 역량으로 '칭찬과 경청 스킬' '강점 분석' '피드백' 세션이 진행됐다. 증거있는 칭찬으로 진정성 전달해칭찬과 경청 스킬 세션에서 우초적인 사람의 9가지 원칙을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세션을 진행한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팀장은 "칭찬과 아부는 다르다. 진실된 칭찬을 하려면 증거 있는 칭찬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적용을 위해 지인에게 연락해 실습해 보는 시간을
“철저히 마음을 단련한 사람은 ‘이만큼 노력해왔으니까’ 하는 자부심이 저력이 되어 경쟁 상대보다 정신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다. 비즈니스 세계도 마찬가지다. 나는 미국 주재원 시절에 주말도, 밤낮도 없이 일한 적이 있다. 거래 상대와 시차가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는 유럽과 교신하며 업무를 보고, 밤이 되면 일본을 상대로 일했다. 그 결과 ‘업무량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나와 똑같이 할 수 있다면 어디 해봐라’ 하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부심을 갖게 됐다. 그런 경험은 절대로 헛되지 않으며, 그대로 자신의 재산이 된다.”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