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백 기업은 왜 대기업의 경영방식을 그대로 따라해서는 안되는가?" 위키백과에 의하면, 언더백(Under-100) 기업은 100인 이하의 사업체를 뜻한다. 위키백과의 저자는 "기업은 매출과 더불어 직원수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 불가피하고, 직원수에 따라 많은 변곡점을 지나기 때문에 직원수를 기준으로 한 새로운 카테고리가 언더백 기업이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85%를 차지하는 언더백 기업에 맞는 경영방법론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언더백 기업에 맞는 경영방법론이 필요하다면, <CEO 경영 트레이닝 과정>"


한경머니스쿨에서 3월 19일에 시작하는 <CEO 경영 트레이닝 과정>은 기업 경영자 및 리더들의 MBA 과정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영방법론을 벗어나 중소기업이 조직의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가인지경영'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가인지경영'은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명사로, 주로 언더백 기업에서 환영받고 있는 경영방법론이다.

<CEO 경영 트레이닝 과정>의 강사인 가인지캠퍼스의 김경민 대표는 "MBA를 이수하는 과정에서 바로 적용점을 발견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인지경영은 48개의 메뉴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MBA에서는 베이직 16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각각의 메뉴는 상호 독립적이기 때문에, 배우는 과목을 선택해서 기업에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각 과목별로 원리, 사례, 적용 방법, 실행 양식을 모두 공유하기 때문입니다"고 이 과정의 초점이 적용에 있음을 강조했다.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 유아용품전문회사 꿈비 박영건 대표, 카쉐어링 플랫폼 기업 렌트킹 윤영진 대표, 여행레저기업 하마씨 송재철 대표 등 가인지경영 MBA를 수료한 경영자들은 "아주 실제적이다. 매주 바로 적용 가능한 원리와 양식을 제공해 주어서 실무자에게 바로 공유가 가능했다. 수료 시점이 되기 전에도 많은 적용을 할 수 있었다", "조직이 커지면서 리더를 세우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서 인재를 채용하고 회사의 리더를 세우고 양성할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CEO 경영 트레이닝 과정>에서 다루는 16가지 주제


한경머니스쿨은 "이 과정은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수료 후에는 한달에 한번씩 서로의 경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조언하는 '정다운이사회'가 진행됩니다. 또한 학습하는 콘텐츠는 강의파일을 참여자에게 제공해 드리기 때문에, 참여한 경영자가 직원들에게 재교육하는 것도 용이합니다"라며, 과정의 특징을 설명했다.

3월 19일부터 시작하는 <CEO 경영 트레이닝 과정>은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한국경제신문 본사이다. 과정 신청은 한경머니스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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