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클럽이 18일에 열려
'대한민국 1호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피와이에이티) 초청강연... "고객의 습관을 바꾸는 기업이 이긴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얼웨이즈 데이원'의 핵심원리 공유... "모두가 발명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이 18일에 열렸다. 33회를 맞이한 가경클에는 50명의 경영자들이 참석하여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이인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초청강연에서 '다르게 보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절대 불편함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 잘 되는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는가. 고객의 습관을 바꿨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정보를 찾아보는 습관을 바꿨고, 카카오는 커뮤니케이션의 습관을 바꿨고, 배민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습관을 바꿨다. 단 한번의 압도적인 편리함을 경험한 고객은 30년의 오래된 습관을 뇌에서 지운다"고 말했다.

"불편에 익숙해지면 안 됩니다!" 18일, 가경클에서 초청강연 중인 박용후 대표
"불편에 익숙해지면 안 됩니다!" 18일, 가경클에서 초청강연 중인 박용후 대표

경영자 북클럽에서는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올웨이즈 데이 원'의 핵심 내용과 기업에서 적용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 대표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MS의 공통점은 CEO가 '촉진가'라는 것이다. 모든 조직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발명'에 동참하는 문화가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이런 조직은 성장, 둔화, 정체, 노화의 비즈니스 주기를 따르지 않고, 매일 첫번째 날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1년의 가경클은 '트렌트코리아2021'의 공동저자 이향은 교수(3월 가경클) 등 12명의 초청연사와 함께 한다. '경영자 북클럽'에서는 경영자를 위한 경영 필독서 선정과 인사이트 공유도 계속 된다. 가경클에 대한 문의는 김사랑 연구원(02-337-0691, daisy@gainge.com)으로 하면 된다.

2021 가경클 연사 라인업
2021 가경클 연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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