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뜨거운 감자, 서로에게 넘겨주는 것
명확한 감사로 표현

"이야 OO씨, 이번 기획안 진짜 대박이네~!"

여러 강의와 책에서 칭찬이 주는 힘, 격려를 통한 팀워크 생성 등의 내용은 많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칭찬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칭찬을 적절하게 잘 받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칭찬을 받는 것은 어렵다. 누군가가 칭찬을 했을 경우, 10명 중 6명은 "아유~무슨 소리에요" 라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사람들은 칭찬을 받는 것이 거만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칭찬을 많이 받지 못하는 현실에 칭찬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칭찬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는 것도 중요하다. 

명확히 감사를 표해라!
칭찬은 뜨거운 감자와 같다. 처음 칭찬을 받았을 때에는 뜨거운 감자를 받은 것 같이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한다. 그래서 안 받거나 던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누군가 칭찬을 했다면, 명확하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 좋다. 

"덕분에 잘 할 수 있었습니다!"와 같은 말로 감사를 돌릴 수 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주변 사람에게 칭찬 돌리기!

신입사원 두 명이 있고, 한 대리가 신입사원 A군에게 칭찬을 한다. 격한 칭찬에 A군의 기분은 좋지만, 같이 일한 B군이 의식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A군이 할 수 있는 좋은 대처는 B군에게 칭찬을 돌리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B군과 같이 참여했고, B군 덕에 이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하며 칭찬을 돌리면 좋다. 만약 주변에 돌려줄 사람이 없다면, 팀에게, 부서에게, 회사에게, 공동체에게 돌리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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