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의류 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을 렌털해 쓰고 제품 관리 서비스까지 갖춘 '렌털 서비스'에 MZ 세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21년 4월 만 15~40세 900명을 대상으로 MZ 세대의 소비·유통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향후 3개월 내 이용하고 싶은 렌털 제품으로 정수기(밀레니얼 세대=45.1%, Z세대=31.4%)가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Z 세대는 이어 운동기구(26%), 의류건조기(21.9%)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오하운(오늘하루운동)을 SNS에 태그 하며 운동에
SNS에서 출시 족족 이슈 몰이에 성공한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잘 찾아내어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전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70년 가까이 밀가루 브랜드로 인지되어 온 곰표는 높은 인지도에 비해 다소 올드하거나, 투박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세대에게 잊혀가는 것을 감지한 대한제분은, 위기감에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곰표는 CGV X 곰표의 ‘왕곰표 팝곤’, 애경 X 곰표의 ‘2080치약’, 스와니코코 X 곰표의 ‘밀가
18일, 3월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트렌드코리아2021의 공동 저자인 이향은 교수가 '펜데믹 이기에 대응하는 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브이(V)노믹스'에 적용할 인사이트를 나눴다. 아래는 강의 내용이다.V는 바이러스의 V입니다. 바이러스 시대의 경제 상황이 'V-nomics'입니다. 대면성이 높은 산업이 있고, 낮은 산업이 있습니다. 강연은 대면성이 낮습니다. 미용은 대면성이 높습니다. 언택트 시대더라도 머리는 가서 잘라야 합니다. 영화 산업은 어떻습니까? 지금 영화관 가는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영화 산업은 호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