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3월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현장에서 OKR을 통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아래는 강의 내용이다.지난주에 P 대기업 컨설팅을 다녀왔습니다. 이 기업은 피보팅보다는 기존 것을 꾸준히 하지만, OKR을 요청했습니다. 20개 부문에서 한 팀에 선정해서 KPI를 벗어나서 OKR을 지정하고 OKR에 의해 1년동안 파일럿 테스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문마다 책임자 임원이 있습니다. 임원의 올해 1년 평가는 100명의 직원들과 상관없이 OKR TF의 성과로만 임원평가를 100% 하겠다
OKR은 MBO와 완전히 다른가OKR이라는 경영관리방식이 나오기 전에 혁신하는 기업들이 성과를 달성하던 방식은 이제 더이상 쓸모 없어진 것인가. OKR이 등장하기 전 가장 유명한 경영관리방식으로 MBOManagement By Objectives가 있다. MBO는 1954년 피터드러커가 제창한 것으로 많은 기업이 활용했다. 그렇다면 MBO 방식과 OKR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1년 vs 3개월MBO의 주요 특징은 운영 주기가 1년이라는 것이다. 목표를 1년에 한 번 세우므로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긴밀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MBO' 방식으로 1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세우고 KPI를 잣대로 평가해 오던 기업들의 성과관리 방식에는 혁신이 필요했다. 성과관리 방식이 고객과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시작된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급속한 확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겼고, 변화를 민감하게 따라가지 못하는 성과관리 방식을 가진 경영자들의 고민은 깊어졌다.올해 대한민국에서 'OKR'(Objective & Key Results)이란 말을 들어보지 못한 경영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고객의 변화에 민감하게 3개
지난 21일, 제주닷컴 3층 회의실에서 ‘일잘 클래스’를 수강하기 위해 2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일잘 클래스’는 제주닷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 관점으로 일하는데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된 오프라인 교육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여행 및 관광 업계는 타격을 입었다. 여행업계에 속해 있는 제주닷컴도 해당이 되었다. 불가피하게 직원들의 단축 근무가 진행되었다. 제주닷컴은 이러한 위기를 직원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잘 클래스’가 개설되었다.‘일잘 클래스’는 특별한 3
지난 7일, ㈜본느(이하 본느)의 제1회 'OKR페스티벌'이 열렸다. 본느는 2020년을 시작으로 구글의 성과관리방식으로 알려져 있는 OKR(Objective and Key Results)를 도입했다. OKR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각 팀별로 1분기(1~3월)에 진행한 OKR 목표에 대한 성과와 지식을 발표했다. 2부에는 각 팀의 2분기 OKR 목표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페스티벌은 '아이스브레이크'로 시작되었다. 진행자는 OKR 관련된 퀴즈를 내고 맞추는 개인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팀별로 사전에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