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컨설팅 3개월이 지난 시점, A대리가 코칭 중 어려움을 토로했다. B팀장님과의 미팅 중 팀장님이 대뜸 "그래서 3개월 동안 발견한 지식이 뭐야?"라는 질문을 던졌다는 것이다. 그 질문을 받은 A대리는 '멘붕'에 빠졌다. 자신이 발견한 지식이 무엇인지, 얻은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하게 됐다. B팀장이 질문한 것처럼, OKR에서는 3개월동안 목표를 잡고 달렸다면 그 과정에서 발견한 지식들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무를 경험하며 발견한 고객관점 지식, 시장에 대한 지식들이 잘 정리될 때, 이는 팀의 실력
'경영사례 톡'은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다양한 기업 사연과 질문을 듣고 그에 대한 답변을 나누는 경영자문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레슨1에서 나눈 토크의 일부다.첫번째 사례 Q1.안녕하세요, 저는 스무 명 정도 되는 직원들과 함께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최근 온라인이 확장되면서 한 달만에 직원 열 명 정도가 더 입사했습니다. 확실히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하니 분위기도 젊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새로 들어온 MZ세대 친구들과 일도 잘하고 싶고 힙한 조직문화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그런데 하루는, 모니터 두 대
육아용품 전문 기업인 꿈비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보고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추억의 게임을 꿈비 매트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번 신제품에 대한 구상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를 개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15년 추사랑이 꿈비 모델로 활동 할 때 개발했었다가 몇 년 전 단종한 '사방치기'디자인 매트와 요즘 유행하는 '오징어게임' 그림을 동시에 넣어서 매트를 만들면 아이들이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육아는 어렵다. 육아를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그 수고에 공감할 것이다. 새벽에 1~2시간 간격으로 아이가 깨어 울 때 아이가 혹시 아프지는 않은지 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 전전긍긍해보았을 것이다. 겨우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기 위해 최대한 조심하며 열을 재고 안심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흔한 일상이다.이러한 육아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위케어(iWEECARE)'가 나섰다. 대만의 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인 '아이위케어'는 이전에 없던 작고
직원들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철학으로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는 수납용품 회사 컨테이너 스토어가 그곳이다.컨테이너 스토어는 주거 공간과 수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기능성 수납용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1978년에도 설립되었다. 미국 최고의 고객서비스 만족 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해마다 성장률20-25퍼센트를 보이고 있는 초고속 성장 기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이 회사는 GE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의 간판 기업들을 제치고 누구
일산시 가좌동에 위치한 제이컴퍼니(jcgift.kr)는 판촉 및 기념품, 마케팅 대행 기획사이다. 제이컴퍼니는 ‘값 비싼 보석과 같은 희귀한 기업’이라는 의미이고, “쓸모 있는 계획은 없었다”라는 슬로건으로 저돌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거래처는 코오롱 글로벌, 하늘채 랜더스원 아파트, 내셔널지오그래픽 러닝, 마세라티, KB손해보험 등이다. “회사다닐 때 하던 업무가 창업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정혁 대표는 2018년 겨울에 제이컴퍼니를 창업하였다. 전 직장이 한국 GM 코리아 협력사로, 이 대표는 자동차용 판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