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은 과거에는 전문가들만의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직업의 '핵심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Data 활용 사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수많은 생명을 잃게 되고 경제 질서가 무너지며 세계를 위협하는 큰 혼란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월20일 9시 현재 216개 국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64,106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진단 키트의 생산과 보급으로 일단은 감염자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감염병 치료제 개발에 국가적 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정치학 교수인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그의 책 ‘TRUST’에서 ‘사회적 신뢰수준이 낮을수록 사회적으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 커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신풍조가 만연하게 되면 서로 믿지 못하여 불신이 계속 쌓이게 되고, 하는 일마다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밖에 없으며, 경제활동의 편익(benefit)은 줄어들고 비용(cost)은 늘어나 경제적 성과가 저하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경제 질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수불가결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바로 '신뢰'입니다. 미국 등
미국의 경영컨설턴트 겸 리더십과 인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마셜 골드스미스의 책 ‘트리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한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강을 건너고 있었는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한 배가 무서운 속도로 자신의 배로 오고 있었다. 뱃사공은 상대편 배를 향해 다른 쪽으로 가라고 외친다. 점점 배는 더 가까워지고 뱃사공은 더욱 큰 소리로 '이대로 라면 배가 서로 부딪쳐 난파된다'고 고래고래 소리치지만 상대방 뱃사공은 듣는지 마는지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결국 두 배는 부딪치고 상대방 뱃사공과 싸우려는 순간에 상대 배는 텅
세계 최고의 투자가인 워렌 버핏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경제가 호황기를 지날 때에는 모든 기업이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황기 때에 가서야 비로소 진정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남미 볼리비아의 모랄레스 대통령이 대선 개표 조작 논란으로 대통령직에 사임하였습니다. 남미 국가들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수출하여 성장한 국가들이었고 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달콤한 복지 혜택을 공약으로 정권을 잡았으나 원자재 가
얼마 전 모 경제신문에서는 ‘성장 멈춘 코스피…. 애플 팔면 코스피 전체 산다’ 하는 기사가 있었던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요지는 요즘 애플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한국 상장사 전체 회사의 시가 총액에 비슷해 졌다는 것입니다. 한 때 침체 위기에 빠졌었던 마이크로소프트사도 혁신과 변화를 통하여 기업 가치를 새롭게 평가받고 있어 시가 총액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인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즉 해당 회사는
10월3주차 주간 사례뉴스 베스트5 1. "온·오프라인 맵스쿨 통해 수만명 수강생들이 마인드맵 그리면서 스스로 삶 발전시키고 있죠" 2. [책만나] "빅데이터도 찾지 못한 뇌 속에 숨겨진 ‘구매욕망’을 해독하라!" 3. [경영전략TV]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관심 있는 일?! 리더십을 발휘할 때는 이렇게 이야기 하라! 4. [이준근의 기업감사] 윤리경영, 명성을 쌓는 데 20년의 세월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5. [책만나] ‘성공하는 팀’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공통점, ‘심리적 안정감’ *주간 사례뉴스
기업이든 공공기관이든 모든 조직은 여러 사회적 책임이 있는데 그것은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윤리적 책임, 자선적 책임 등이 있습니다. 2000년대가 들어서면서 한국 기업계에는 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윤리경영’ 이 화두가 되었고 많은 기업들이 윤리경영을 도입하여 윤리강령을 만들고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부서를 설치하며 또 몇몇 기관에서는 한국의 윤리경영에 모범이 되는 기업들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등 이제 한국은 윤리적 사회 풍토가 되는 듯한 시대가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오늘날 과연 한국사회와 기업들은
지난 8월에 한국경제신문에서 ‘CEO가 되는 순간 315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라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게 되었는데, 해당 기사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10개 경제·노동·환경법에 규정된 357개 벌칙조항 가운데 315개가 법 위반 당사자뿐 아니라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사업주(대표이사)에 대한 형사처벌 근거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당수는 직원 수만 명을 지휘하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현실적으로 챙기기 어려운 사안이란 점에서 과잉 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S
기업의 성장하고 규모가 커지다 보면 필연적으로 기업의 내ㆍ외부를 둘러싼 Risk(위험)들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기업에 존재하는 Risk(위험)에 대하여 국제표준협회(ISO)에서는 ‘목적에 대한 불명확한 영향 (Effect of uncertainty on objectives)’ 이라고 정의하고 있고, IFAC(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에서는 ‘조직의 전략적, 업무적 또는 재무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확실한 미래의 사건들 (Uncertain future eve
깨진 유리창 이론(영어: Broken Windows Theory, BWT)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영어: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입니다.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길에 두 대의 자동차를 세워두고 그 중 한 대는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방치해두었습니다. 1주일 후,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깨끗한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