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전국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을 조사했다.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3월 공채 시즌을 앞두고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 조사를 시행해 업종별로 보다 자세한 일 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구직자들에게 업종별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뽑고,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한국 경제의 핵심인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
"굶주린 여우가 포도나무를 타고 올라갔다. 포도 덩굴에 포도송이가 달린 것을 보고 따려 했으나 딸 수가 없었다. 여우는 그곳을 떠나며 중얼거렸다. '그 포도송이들은 아직 덜 익었어.'"이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하여 쉽게 포기하면서 변명이나 하면 안 된다는 교훈으로 모두 알고 있다. 나도 어린 시절엔 그렇게 새기고 지내왔다.자라면서 내 선친께서 내게 즐겨 강조하셨던 말씀 한 마디가 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精神一到 何事不成)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이라고 하셨다. 거기에 더
여기 저자가 직접 악전고투를 겪으면서 느꼈던 최선의 지혜를 실제 케이스와 함께 담아낸 책이 있다. 저자는 ‘경영 현장에 정답은 없다, 경영의 난제를 푸는 최선의 한 수가 있을 뿐이다.’라고 말한다.그는 유명 CEO이자 투자가, 천문학적인 금액에 자신의 회사를 매각한 벤 호로비츠(Ben Horowits)이다.그가 책에서 이야기한 것들 중 먼저 경영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말하고 싶다. 그는 CEO는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는 위기에 대비할 능력을 깨트릴 수 있고 구성원과의 신뢰를 무너트릴 수 있다
13일 저녁 7시, '제2회 대한민국 OKR 코치 포럼'이 열렸다. 조직에서 OKR을 도입할 예정에 있거나, 실행하고 있는 OKR 코치들 20여명이 줌(zoom)에 모여 발제자의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포럼은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아래는 세번째 세션 '제도적 측면에서 무엇을 결정할 것인가?'의 발표 및 토론 내용이다. (발제자: 한결 코치(가인지컨설팅그룹))조직내 권력구조, 조직 내 저항, 하이어라키와 평가보상이라는 세가지 제도적 측면을 살펴봐야 한다. 리더는 탑다운 방식으로 사용하던 권력을 부하들에게 나눠줘야
30대 초반의 골드미스인 S 대리는 요즘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종일 자리에 앉아 있기는 하지만 멍하니 시간을 때우기 일쑤다.재미있는 일도 없고 사람 만나는 일도 귀찮다. 이게 다 지난 연말 인사고과가 끝난 후 생긴 현상이다.S 대리는 올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쏟아지는 약속들을 다 마다하고 회사 일에만 매달렸다. 자신의 능력을 쏟아 부을 수 있어서 재미도 있었다.그러다가 몸 축나면 어떻게 하느냐고 주위에서 걱정할 정도였다. 회사와 결혼했느냐는 핀잔도 많이 들었다. 개인 실적만 따지면 지난 고과는 기대할 만했다. 그러나 부서
"systom=system+Tom's way"문화, 격려, 포상, 교육, 명예, 승진, 보상, 징계... 시스톰의 8가지 요소를 모두 잘 해도 좋겠지만, 우리 회사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일을 즐겁게 하는 요소인 시스톰!
보상이 역효과를 일으킨, 코브라 효과1,800년대 중반,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인도에서 흥미로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주범은 길거리에 등장하는 코브라입니다. 영국 정부는 코브라 때문에 골치가 아팠고 코브라를 잡아 정부에 제출하면 포상금을 부여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코브라의 수는 줄어드는 듯 했으나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길거리에 보이는 코브라 수보다 신고해서 잡아온 코브라 수가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인도 사람들이 포상금을 노리고 별도의 코브라 농장을 운영하면서 코브라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