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와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을 3번이나 한 축구 강국이지만 경제 상황은 엉망이다. 수도인 우에노스 아이레스 식료품점에서 파는 생필품은 매일 가격이 상승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높다.미국, 한국, 영국 등 경제 선진국은 10%대의 인플레이션에 놀라며 초긴장을 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120% 수준이다. 아르헨티나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는 국가는 베네수엘라와 레바논뿐이다.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자국 화폐인 페소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은 달러를 집에 보관한다. 공식 환율
지난 6월 15일,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엔조이소프트는 17년 전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무인운영 점포시스템 전문연구개발 회사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인프라 기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승훈 대표와 인터뷰하며 엔조이소프트의 기술 소개와 더불어 회사 가치, 인재상,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Q. 엔조이소프트 로고 의미는 무엇입니까?로고를 보시면 두 가지 중의적 의
직장인 35.2%가 이직 사유로 ‘현 직장보다 나은 복리후생을 받으며 일하고 싶다’를 뽑았다.(21년 1월, 인크루트 설문조사) 연봉보다 4.9% 높은 결과가 나왔을 만큼 인센티브만이 근속의 비결이라고 할수는 없다.2019년 8월 기준 청년(19-34세) 10명 중 7-8명(75.8%)는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단순 연봉보다 복지에 신경을 쓰며 청년들의 니즈를 채워주는 복지들을 소개했다.‘직원 성장은 기업 성장과 별도’ LG CNS, 골프∙글램핑장 숙박권 등 MZ세대 맞춤형 복지 선보여컨설팅, 시스템통합 등 IT
우아한 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2021년 12월 17일 송년행사에서 “기존 35시간 근무에서 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중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행보라 더욱 눈에 띈다.우아한 형제들은 2015년에는 주 37.5시간(주4.5일제) 근무제를, 2017년에는 주 35시간제를 도입했다.그런 와중에 이번에는 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했다. 주 32시간 근무제를 실행하기에 임직원들은 월요일은 13시 출근~17시 퇴근, 화~금요일
회사를 정하는 기준은 취업준비생들마다 모두 다르다. 취업준비생들 또는 이직자들은 기업의 연봉과 근무환경, 복지, 보상제도 등 다양한 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기준에 맞춰 기업을 선별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중요시여기고 있는 부분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우선시 여기는 교집합이 존재한다. 바로 그 교집합은 ‘기업 복지’이다.기업의 복리후생의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여전히 존재한다취업 정보 사이트인 ‘인크루트’에서는 매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다.
지난 9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 13,195명(하루 36.1명꼴)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는 시간당으로 1.5명꼴로 나타났다.극단적 선택을 한 인구 중 남자(69%)가 여자(31%)보다 훨씬 많은 반면, 극단적 선택 시도자 응급실 내원 통계는 이와 정반대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 극단적 선택 시도 응급실 내원 건수의 유형을 살펴보면, ‘남자’ 6,860건, ‘여자’ 11,353건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7배 높다.극단적 선택 시도자 중 30대 이하
최근 한 커뮤니티에 '점심시간이 2시간인 회사에서 직원들이 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식사 후에도 시간이 남는 2시간 동안 직장인들은 '2시간 헬스장 다녀오기' '중국어 스터디 그룹 활동' '소개팅' 등을 했다. 점심시간은 근무 외 시간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시간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에게는 큰 복지가 된다. 복지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회, 시간은 내가 가진 권리. 시간 관리로 기회 효율 높여글을 소개한 핀인사이트는 "이러한 문화가 가능한 배경에는 구성원들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