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드 프로젝트의 정의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란 '생업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비공식적인 프로젝트 단위로 지속하여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인은 본업 이외의 수익을 만들어내거나,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는 ‘수익’ 또는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과는 다르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남는 시간을 쓰는 여가가 아니라, 어떠한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활동으로
"평생 직장생활만 하면 돈 모으긴 힘들겠죠?"요즘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준생들 사이에서도 돈이 이슈다. 그만큼 경기가 어렵고 부자 되기 힘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결혼식 비용으로만 몇천만 원씩 들다 보니 번듯한 직장을 가져도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일인 가구도 더불어 증가하는 추세다.그렇다면 직장 다니면서 돈을 모으거나 재테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위기를 적기로 만들자"가계가 대출을 대하는 태도와 별개로 정부가 대출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가는지 역시 매우 중요하다." (머니트렌드 2024, 168
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의 내부적 상황은 지금과 많이 달랐고 여전히 곳곳에서 전통적 모습이 많이 유지되고 있는 채였다.하지만 이후 30여년 간의 경제 발전과 해외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중국은 미국과 비견되는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새로운 기회를 찾는 경영자, 기업가, 투자자라면 중국 시장이 가진 특수성을 알고 자신이 가진 역량과 사업 아이템이 중국 시장에서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인지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서구 사회가 생각하지 못하는 3가지 특수성을 가졌기 때문이다.먼저, 경제
지난 5일, 법무법인 수오재에서 박경란 변호사를 만났다. 이날 수오재를 찾은 건 프랜차이즈 상담 관련 인터뷰가 있어서였다.인터뷰 중 법인에 대한 질문이 오갈 때, 수오재라는 법무법인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은 끝에 박경란 변호사를 만날 수 있었다.박경란 변호사는 2018년부터 수오재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수오재에 들어오기 전에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에스티유니타스에서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기도 했다.그는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분쟁을 다루고, 법적 자문을 돕고 있다. 변호사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시행했다.이번 달까지 3번 연속으로 금리를 올린 만큼 돈을 조여 물가를 잡고자 하는 미국의 의도가 강하게 드러난다. 국내 기준금리 또한 미국에 맞춰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대출이자가 낮아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하던 기존과 달리 대출이자의 상승으로 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대출을 이미 받아 집을 구매한 사람의 경우, 대출로 갚아야 할 이자가 늘어나 이를 버틸 수 없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급하게 집을
물가상승률이 심상치 않다.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6%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것으로, 3월 8.5%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서서히 내려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짓밟아 버렸다.같은 기간 미국 비노동고용지수는 390K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치를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고용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며, 금리인상과 같은 거시적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즉 금리 인상 여력이 높아지는 것이며 연준의 더 높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다.높은 물가 상승률과 안정적인 고용
우리나라 국민의 46%가 자신을 하위층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4월 26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1호에서는 ‘한국인의 계층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 국민의 46%, “나는 하위층이다!”한국경제신문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중산층의 삶과 금융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 중 ‘자신을 중산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54%, ‘하위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46%였다. 반면 응답자 중 자신을 상위층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1%에 그쳤다. 중산
2021년 우리나라 가구 상위 10%의 순자산(자산-부채)은 17억 9,369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3월 1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35호에서는 ‘코로나 이후 양극화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2021년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자산-부채) 상위 10% 17억 9,369만 원, 하위 10% -818만원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가구 상위 10%의 순자산(자산-부채)은 17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를 통해 2030 세대 7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인식을 조사한 결과 2030세대 10명 가운데 4명은 가상자산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가상자산에 대해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 수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4.9%, '실체없는 투기 수단'이라는 응답(43.7%)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체결제수단'(11.6%)이라는 응답은 3위를 기록했다.가상자산에 투자한 이유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증식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49.3%로 가장 많았다.이는 청년 취업의 어려움과 더불어, 최
직원들을 '24평 아파트'의 주인으로!"우리 회사는 직원들을 24평 아파트와 자가용을 가진 중산층으로 만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주)제이에스종합개발(이하 제이에스) 신덕철 대표가 말했다. 제이에스는 주택건설사업자로 2019년 11월에 설립되어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SH 및 LH 매입약정임대주택 공급사업과 국민주택규모의 주택건설사업이 제이에스의 주요 사업이다.신 대표는 이랜드그룹에 1991년 입사하여 건설 사업부에서 현장소장과 부동산개발 본부장을 거쳐 ㈜이랜드건설 대표이사를 지낸 후, 서민들에게 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갖고 싶어도 손에 쥘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게 강했던 2030세대는, 시장 자본주의 현상을 몸으로 겪으며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고, 적극적인 소비성향을 보였다. 플렉스 소비를 통해 과시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이들 덕에 백화점은 큰 이득을 보게 되었다. 2020년 한 해의 백화점 명품 시장은 2030세대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에서 2030세대 구매 비율은 51%였고, 롯데백화점은 46%를 차지했다. 현대 백화점은 20대의 명품 구매 증가율이 38%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