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성클은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성클은 경영전문가와 함께 하는 '월간 경영 세미나'와 성장하는 경영자들의 커뮤니티 '분과 모임' 이 동시에 진행된다.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실력 있는 경영자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다양한 경영 현장 전문가의 경영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고 참여한 경영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보내며 배운 인사
글로벌 주택 임대 업체 '에어비앤비'의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최근 영구적이고 국경 없는 원격 근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전 세계 6000명의 직원들은 올해부터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일할 수 있으며 근무하는 국가 내에서는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에어비앤비는 내년부터 어떤 나라에서든 원하던 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을 세울 예정이다. 대신 어느 정도 대면 회의의 필요성에 따라 직원들이 분기별로 약 일주일 동안 팀 모임이나 사교행사, 오프사이트 등을 통해 직접 모일 수 있
코로나 19로 인해 시골이 주목받게 됐다. 인파가 적은 시골이 감염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또한, 온택트 사회가 도래하며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자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시골이 주목받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자연을 향한 사랑 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바이오필리아'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연을 좋아하며 자연으로부터 안정감과 회복력을 얻는다 말했다.이렇게 우리는 자연을 좋아한다. 그런데 코로나 19의 감염병 위협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현장에 ‘재택근무 확산’ 현상이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재택근무가 만능인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재택근무를 시도했다가 되돌리는 등 회의론과 함께 출근 근무에 비해 생산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과주의’가 명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지침과 기업 문화의 변화도 필수적이다. 예전에는 누가 오래 앉아 있느냐, 눈에 잘 보이느냐로 평가했다면 재택근무는 포인트가 다르다. 구체적인 업무 결과물로 평가할 수밖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지금처럼 재택근무가 폭넓게 적용된 경우는 처음이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회사 밖 공간에서 일하는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조직 관리가 제대로 안 되거나, 일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들에게 코로나19 이슈를 제외 하더라도 재택근무는 자연스런 흐름으로 밀려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