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보다 쿠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쿠팡은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해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혜택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최근 쿠팡은 가속화되는 중국 이커머스 공세와 고물가 혼란 속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가성비 높은 장바구니 제품을 늘려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쿠팡과 국내 주요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신선식품·생필품 등 49개 품목의 79개 상품 가격을 분
최근 국내외 OTT 플랫폼이 신성장 동력으로 ‘스포츠 중계권’을 낙점한 가운데, 실제로 스포츠 중계권이 OTT 구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CJ ENM의 No.1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대표이사 백승록)는 업종별 시장‧소비자‧매체‧트렌드를 분석한 ‘2024 업종 분석 리포트’ 6종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발행한 리포트는 이커머스, 화장품,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모바일 게임, OTT 업종을 다뤘다.메조미디어 업종 분석 리포트 OTT편에 따르면, 국내외 OTT 사업자들이 성장 정체의 돌파구로 ‘스포츠
지마켓 AI Product 팀 김선호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AI Product팀은 이커머스에서 필요로 하는 AI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팀으로 김선호 팀장은 주로 개인화 추천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고, 최근에는 지마켓 모바일앱의 홈화면을 개인화하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선호 팀장은 석사, 박사과정에서 의학과 컴퓨터공학이 결합된 융합공학인 의료정보학을 전공해 이 때부터 AI 분야에 눈을 뜨게 됐다. 그리고 첫 직장에서 빅데이터 및 AI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하다 현재 지마켓
CJ ENM 자회사이자 No.1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대표이사 김승현)가 ‘NEW WAVE’란 주제로, 2024년 주목해야할 광고∙미디어 트렌드를 담은 ‘2024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메조미디어는 이번 리포트에서 광고∙미디어 산업 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5대 트렌드로 ▲생성형 AI ▲SNA(Subscription no ad) ▲OTT ▲CTV(Connected TV)∙pDOOH(Programmatic Digital Out Of Home) ▲이커머스를 제시했다.첫 번째 물결은
카카오스타일 이미준 프로덕트오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3년째 이커머스를 만들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이미준 프로덕트오너는 롯데그룹 공채 72기로 입사해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9년간 이커머스를 만들었고, 실패와 성공이 뒤엉킨 현장 속에서 온라인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현재는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카카오스타일’에서 프로덕트 오너로 일하고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문화를 모두 체험한 시니어 기획자가 되어, 막연했던 꿈에 이제는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다.삶 속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모두
공공과 민간 클라이언트와 함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 마케팅 대행사, 디뉴먼트 신나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뉴먼트는 베트남 현지 광고 대행으로 출발해 국내 마케팅 대행과 이커머스, 그리고 영상 제작 분야까지 망라하는 종합 마케팅 컨설팅 펌이다.신대표는 디뉴먼트를 “고객의 가치를 연결해 주는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집단”이라는 표현으로 설명을 했다. 디뉴먼트 신나라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뉴먼트의 창업 스토리, 가치, 차별화,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아래는 디뉴먼트 신나라 대표와의 인터뷰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타깃은 MZ세대였다. ‘트렌드코리아 2022’의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19로 X세대의 이커머스 활동이 급증하면서 당분간 대한민국 소비시장은 엑스틴이 이끌고 갈 것이라 전망했다.X세대는 1965~1976년에 태어나 현재 10대 자녀를 둔 기성세대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겪었던 윗 세대와 달리, 시대적 과제로부터 자유로웠고, 유례없는 경제성장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인주의가 발현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고용이 불안해지면서 본성을 억누르고 조직에 순응했다.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인류 문명
전 세계적인 트랜드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성의 실천이다. 그런 가운데 미국의 기업들이 '패키징'분야에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2020년 초 코로나 확산에 따라 이커머스 분야가 확장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에 타격을 입게 됐다. 이런 사회풍토 속에서 소비자는 '한번 클릭으로 집 앞까지 배달(One Click Delivery)'의 편리함을 맛보았고 이커머스의 급성장과 함께 증가한 것이 '패키지'다.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의 파손 없이 꼼꼼하게 포장을 하다보니 박스(골판지: corrugated cardboard
퀵커머스란 quick + commerce 라는 뜻으로 유통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새 키워드다.퀵커머스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주문하는 즉시 배송이 시작되고, 단시간 내에 도착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15분~1시간 내 상품을 배송해주는 즉시 배송 시스템이다.배민과 쿠팡의 퀵커머스 산업배민은 국내 퀵커머스의 원조 격이다. 그 시작은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이었다. 배달이 주 서비스었던 배민은 2018년 11월에 공산품 배달 서비스인 배민마켓을 론칭하고 그 다음해 11월에 B마트를 선보였다.B마트는 밀키트
“산업의 변화가 정말 빠르게 전개되면서 유통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사업을 영위하시는 분들도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모든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자들이 편안하게 사업을 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아워박스의 사업영역입니다.” 이커머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를 사업 모델로 하고 있는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지난 23일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업변화와 연계해 회사를 소개했다. 아워박스는
지난 2018년 티켓몬스터는 자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티비온(TVON)' 생방송을 통해 '정형돈 도니도니 돈까스'를 판매한 적이 있다. 방송인 정형돈이 직접 출연해 진행자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진행된 방송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돈까스는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됐고, 방송 영상은 닷새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겼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미디어 커머스'는 이제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유니콘 기업들을 양산하며 트렌드를 주도 하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란 미디어(Media)와 상업을 뜻하는 커머스(C
재민물산(대표 구재호)이 친환경 푸드 전문 큐레이션 브랜드 ‘자연을 담은 마켓’을 론칭 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을 담은 마켓은 ‘자연의 모습과 가장 닮아있는 올바른 식품’만을 엄선하여 제공하는 친환경 푸드 전문 온라인 몰이다.‘자연을 닮다, 자연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건강한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식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준비했다. 치열한 푸드 이커머스 시장에서 한번 더 제품 큐레이션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먹거리만을 선보인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