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의 잇따른 채용 계획 발표
5대 그룹...26만 명 이상의 신규 채용 전망
채용 시장의 활성화 기대

대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출처=픽사베이)
대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채용 공고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출처=픽사베이)

지난 24일 삼성과 현대차, 롯데, 한화 등을 시작으로 SK·LG·포스코·GS·현대중공업·신세계그룹은 26일 각각 향후 5년간 투자 및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에서만 26만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삼성은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삼성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과 LG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각각 5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SK그룹과 LG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각각 5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SK그룹과 LG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각각 5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K그룹은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대한 신규 채용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LG그룹의 경우 우선 3년간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의 R&D 분야에서만 전체 채용 인원의 10%가 넘는 3천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의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의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사진출처=픽사베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향후 3년간 3만 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의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그룹도 향후 5년간 국내에서 2만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롯데그룹의 경우 향후 5년간 37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만큼 1년에 1만명, 5년에 5만 명 가량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대기업들의 잇따른 대규모 채용 계획 발표로 채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주요 대기업들의 잇따른 대규모 채용 계획 발표로 채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주요 대기업들의 잇따른 대규모 채용 계획 발표로 채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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