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HR 메가 트렌드 세미나' 월간 HR Inshight 주최
8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진행
한지은 리드"구글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를 강조한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업무환경과 문화가 중요!"

8일 HR Insight에서 주최한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3 HR 메가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됐다.

기업 인사담당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엔데믹 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 퀼트릭스, 데스커, 잡코리아 등 기업 HR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는 HR 실무자 중심의 강연 그리고 국내 No.1 티어 기업들 사례 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HR 실무자 중심 첫 번째 강연에서 'AI와 구글 Workspace의 새로운 시대'라는 제목으로 구글코리아 Workspace 한지은 팀 리드가 구글이 제안하는 도구에 대해 공유했다.

한지은 리드는 "7,8년 전 부터 이미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펜데믹을 거쳐 속도가 가속화 되었다."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하는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든다는 것이 공통사항이었다. 새로운 기술을 조직 내에 받아들일 때 어덯게 내재화 할 수 있을지 기술 뿐 아니라 문화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대 초반의 대학원생 두 명을 시작으로 23년이 된 구글은 창업 이레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 기술 그리고 혁신에 대한 outcome들이 유지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모아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게 하자'는 미션을 기반으로 오늘 10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은 수많은 혁신을 이뤄냈다.

구글 인사 담당자 laszlo bock은 '명확한 미션과 방향을 알려주고 방법에 대한 자율성을 주며 쉽게 협업할 수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지은 리드는 "구글은 기업의 문화,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 업무 환경, 일하는 도구에 집중해왔다"며

"혁신은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고 그 문화는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가 쌓여 형성된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시대가 왔다가 AI에 대한 진화도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왔다. 우리가 기존에 일하는 방식이 자동차라면 혁신을 위해 날개를 붙여보자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필요로 해야 한다"

"급변하는 이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하려면 우리에 맞는 도구들을 찾고 AI업무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사례뉴스는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출처를 표기한 다양한 인용과 재배포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