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주제로 10월9일(월)까지 접수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일·생활 균형 수기·영상·사진 공모전’ 응모작품 접수를 9월 15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의 개선 등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기” 분야 응모는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와 기업이 응모할 수 있으며 “영상·사진” 분야는 일·생활 균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기 주제는 장시간 근로개선 등 “근로시간 단축”이나 유연근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일·생활 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16일(목), 시상식은 11월29일(수)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과 체감도 높은 홍보 콘텐츠들이 많이 발굴되어 우리 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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