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4일부터 시작…'화상통화·주제별 토픽'으로 전체 업무 진행

[이미지 출처=잔디 블로그]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리모트 워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격근무 협업툴인 '잔디'를 제공하는 잔디코리아가 전사적인 재택근무를 시행중이라 화제다.

 

잔디 코리아는 지난 2월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잔디, 긴급 재택근무 시행> 이라는 글을 올렸다. 잔디는 "코로나19 사태에 다들 걱정 많으시죠?"라며 "'잔디'도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전사 재택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재택근무'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희의 재택근무 방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잔디는 전사 공유·팀별 주간 회의는 화상통화를 통해, 업무 현황 공유는 주제별 토픽 기능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잔디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한 재택근무 전환 관련 내용이다. 

 

전사 공유, 팀별 주간 회의 > 화상 통화
전사 공유 및 주간 회의는 화상 통화로 대체합니다.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자료를 함께 보며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현황 공유 > 주제별 토픽
업무 논의는 주제별 대화방('토픽')에서 이뤄집니다.
부서별, 프로젝트별 대화방 생성을 통해 업무에 혼선이 생기지 않습니다.
Google 캘린더, Trello, JIRA를 연동하여 일정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파악합니다.

 

또한 잔디는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모든 기능을 포함한 Enterprise Plan을 4/30까지 무상으로 제공공한다"며 "많은 공유와 신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관련 신청은 http://bit.ly/2vYzels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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