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금)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 활용 우수사업장인 ㈜센트비(서울 강남)를 찾아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앞으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트비(대표 최성욱)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창업 당시부터 도입한 재택근무를 ’23년 고용부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로 더욱 활성화했다. 현재 근로자 166명의 55%가 사무실 근무(주 3~4일)와 재택근무(주 1~2일)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일하고, 9~11시 사이에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
‘2023 채용 트렌드’ 저자 윤영돈 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영돈 소장은 현재 기업교육 강사로 윤코치연구소 소장,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지혜의탄생 대표로 활약 중이며 현장에서의 잔뼈가 굵다. 그는 취업준비생과 인사 담당자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HR 전문가로서 한국능률협회 강사, 러너코리아 면접관 교육 강사, 한국생산성본부 강사 등을 거쳤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가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한국의 책’으로 선정되어 중국어로 번역되면서 30대에
8일 HR Insight에서 주최한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3 HR 메가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됐다.기업 인사담당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엔데믹 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 퀄트릭스, 데스커, 잡코리아 등 기업 HR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는 HR 실무자 중심의 강연 그리고 국내 No.1 tier 기업들의 사례 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국내 No.1 tier 기업 사례 발표 첫 번째 순서로 '엔데믹 시대의 직원경험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퀼트릭스코리아 서장원 대표가 서베
구직자들이 취업할 기업을 고를 때 모집 공고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구직자 253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눈여겨보는 필수 요건은 무엇인가’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구직자가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소개’라 답했다. 이는 복수선택 응답률 42.3%로 5명중 2명수준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탄력근무제나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운영 등의 ‘근무형태(41.1%)’와 기업문화, 복리후생제도 등의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국내 재택근무 현황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얼마나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응답자 1064명(재택근무 경험 직장인 697명·구직자 3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직장인에게 지금도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응답자의 약 40%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60%는 사무실 출근을 한다고 했다.사무실 출근자 가운데 78%는 ‘재택근무를 하다가 사무실 출근으로 전환됐다’고 했고, 나머지 22%는 ‘코로나
고용노동부는 4월 6일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효율과 직원 만족도를 높인 우수 사업장 사례 15개를 모아 사례집 '2022년 재택근무 활용 우수사례'을 펴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근로자는 96만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가 급격히 증가한 후 최근에는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사례집에 소개된 기업들은 재택근무 도입에 실제 애로를 겪었던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도입 시 인사관리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고, 근로자는 인사평가상 불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근로자가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시간·비용을 절약하여 일·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생활시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일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 16분이며, 수도권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우선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싶어도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 중소·중견기업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올해는 3월 23일(목)~4월 12일(수)까지 3주간 1차 신청을 받고, 앞으로 총 4차에 걸쳐 컨설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컨설팅 내용은 재택
과거 내부 경쟁을 통해 창의력을 찾고 홀로 성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상사,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홀로 성장할 수 없는 시대이다. AI,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지식 수준과 사회의 모습을 변화 시키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6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공유는 기업 발전에 있어서 중요하다.이러한 환경에 코로나 팬데믹이 발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지니스 연속성 유지를 위해 재택근무 전환을 당연히 실시해야만 했다.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는 재택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상반기 백화점 매출이 18.4% 오르고 둔화했던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매출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하지만 최근 매일 6만-7만 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질병관리 본부는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를 비교했다.29일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기 시작했지만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 수준으로 당초 예상보다 낮게 형성될것이라고 예상하며 ‘강제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대응 가능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근무, 수업 등의 집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일을 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생성되었다.특히나 재택 근무를 경험한 직장인들은, 그 효율성과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재택 근무에 대한 만족도를 강조한다.그러나 재택 근무가 확산될수록,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관리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하는 결과중심주의도 함께 확산된다는 단점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원격근무제를 도입한다.국내의 가장 대표적인 IT 대기업의 재택근무 전환 선언은
글로벌 주택 임대 업체 '에어비앤비'의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최근 영구적이고 국경 없는 원격 근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전 세계 6000명의 직원들은 올해부터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일할 수 있으며 근무하는 국가 내에서는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에어비앤비는 내년부터 어떤 나라에서든 원하던 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을 세울 예정이다. 대신 어느 정도 대면 회의의 필요성에 따라 직원들이 분기별로 약 일주일 동안 팀 모임이나 사교행사, 오프사이트 등을 통해 직접 모일 수 있
최근 몇 년 사이 기업이 일하는 방식은 급변했다.온라인 미팅과 재택근무가 많아졌다. 이전에는 한 곳에 모여서 진행하던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열기도 한다.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과 장비가 많이 개발되었다. 온라인 화상 미팅 프로그램, 캘린더 공유 프로그램, 화상 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카메라나 음향기기도 이전보다 더욱 고도화되었다.우리가 일하는 방식, 일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도 많이 바뀌었다.하지만 기업마다 그라운드 룰 혹은 일하는 방식 변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가인지캠퍼스에서 만든 '재택근무 7가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개인의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직장 근무 형태 또한 변화해왔다.대부분의 기업들은 재택근무 문화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고자 했다.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여만에 폐지되었다. 원래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직장의 일상 복귀를 두고 다양한 입장들이 존재했다.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은 재택근무를 철회하고 일상 복귀를 택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전면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전 직원의 출근을 재개하며 일상 회복을 시도했다.이와 달리, 일각에서는 재택근무나 탄력근무가 이미 '뉴노멀'이
포스코 그룹은 4월부터 전원 ‘사무실 출근’ 체제로 진행한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2년간 재택근무를 결정한 후 첫 사무실 복귀를 선언한 사례로, 재계 반응은 엇갈린다.31일 포스코는 서울 지역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한다고 이메일로 공지했다. 포스코 다른 계열사들도 뒤를 이어 사무실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계속 완화되고 있고,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발표가 나오고 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 종료를 결정했다고 언급했다.아직 상당수의 기
재택근무로 출퇴근 시간을 아끼며 재택근무를 지지하는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에서도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 출퇴근 할 수 있는 거점오피스, 주4일 근무제 등을 도입하며 일하는 환경에 변화를 주고 있다.한국경제연구원이 2021년 8월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실시한 기업은 68.5%, 미실시 기업은 31.5%로 나타났다.재택근무로 원활한 소통과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돕기 위해 ‘업무 협업툴’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업무 협업툴은 직원들이 업무 시간에 사용되는 시간이 메신저와 알림, 회의, 자료공
지난 11월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4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8명(86.9%)는 ‘코로나로 인해 바뀐 새로운 근무 환경이 좋다’고 대답했다.이유로는(*복수응답) ‘워라밸이 지켜질 것 같아서(48.9%)’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해서(38%)’ ‘실제로 해보니 만족도가 높아서(36%)’ 등이 있었다.그 중 가장 희망하는 근무 환경은 ‘하이브리드 근무(68.5%)’로 출근과 재택을 혼합한 형태다.직장인들의 선호와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시도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시골이 주목받게 됐다. 인파가 적은 시골이 감염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또한, 온택트 사회가 도래하며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자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시골이 주목받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자연을 향한 사랑 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바이오필리아'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연을 좋아하며 자연으로부터 안정감과 회복력을 얻는다 말했다.이렇게 우리는 자연을 좋아한다. 그런데 코로나 19의 감염병 위협
이제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시대다. 학창 시절에 야간 자율학습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요즘 우리 사회 전반의 자율성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난 후 거의 모든 학생들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교실에 남아 공부해야 했던 야간 자율학습은 참으로 '자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제도였다.하지만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이런 강압적인 자율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요즘 학생들은 오후 3~4시만 되면 교문을 나선다. 그 이후에는 학원을 가든 독서실을 가든 각자의 계획을 따른다.
지난 1일 오전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방역완화가 시행돼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다.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과 같은 감염 고위험시설은 밤12시로 영업 제한을 받지만 이와 달리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다.'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됨에 따라 국내 주요 기업들도 대면회의를 허용하고, 재택근무 비중을 줄이는 등 사내 방역지침을 완화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을 도입하기 시작했다.대부분의 기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신중하
지난 15일 정부는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 영업시간이 22시까지 제한되었으나 이를 24시까지 완화했다.사적모임 역시 시간 구분 없이 8인까지 가능해지면서 ‘위드코로나’(With Corona)를 준비중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이 익숙해진 직장인 10명 중 8명(87.3%)은 코로나가 끝나도 ‘재택 근무 유지’를 희망했다.잡코리아는 재택근무 직장인 84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8.2%가 재택근무에 ‘만족’했으며 그 이유로 ‘출퇴근 시간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