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지난 8월 25일 구독 사업 브랜드 'T우주'를 최초로 선보였다. T우주는 구독 플랫폼으로 쇼핑, 식음료, 디지털 서비스, 모빌리티 서비스, 화장품 등 소비 생활 전반의 제휴를 맺고있다.지금도 지속적으로 생활 전반에 걸쳐 유용한 구독 상품을 추가하고 있으며, 일대일 이용자들에게 맞춤 라이프 스타일에 해당하는 구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구독을 소비하는 소비자 뿐 아니라 파트너십을 맺은 제휴사들에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많은 파트너사를 T우주로 끌어와 고객 혜택을 늘리고, 파트너사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와이즐리’ 홍보글은 무려 1만 7천 번 공유되며 SNS 입소문을 탔다. 홍보글에 따른 구매 후기도 몇몇 개 올라왔을 정도다. 그 덕분에 기업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 이 기업의 어떤 점이 SNS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그 비결은 바로 광고비와 유통 수수료를 걷어낸 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운영 방침이었다. 와이즐리가 판매하는 화장품의 가격은 최대 6천원을 넘지 않는다. 생리대와 멀티비타민도 각각 2300원, 5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2018
신문 구독하듯, 운동화 구독하는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나이키가 2~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화 정기 구독 서비스를 내놓았다.월 20달러에 분기별 한 켤레씩, 월 30달러에 격월로 한 켤레씩, 월 50달러에 매달 한 켤레씩 제공한다. 소비자는 100여종의 운동화 가운데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사실 신발 브랜드는 구독모델을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면도날, 칫솔처럼 짧은 주기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 아니니 정기적으로 배송 받아야 할 이유가 충분치 않다는 분석이었다. 아디다스도 2016년 운동화
"아니, 개나리가 언제 이렇게 폈지?" 꽃샘추위가 막 지난 늦은 겨울날 무심코 운전하던 중에 길가에 핀 노란 개나리를 보고 깜짝 놀란다. 무심히 지나치다 어느 순간, 눈앞에 봄이 와 있고 가을이 깊었음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랄 때가 있다.소리소문없이 확산되는 무엇인가로 인해 어느 순간 극적인 변화 상황이 연출되는 시점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 한다.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저서 에서 이렇게 설명한다."잘 알려지지 않았던 책이 어느 날 갑자기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이 있다. 이처럼 신기한 한순간의 변화를
이번 2019 제2회 CC컨퍼런스의 CASETALK 강사로 나서는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의 김준현 대표는 “책과 사람을 잇기 위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했던 스타트업 경험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금이나마 책과 사람이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김준현 대표는 지난 2014년 10월 ‘플라이북’ 앱을 출시했다. 처음엔 도서 커뮤니티 서비스로 시작했던 ‘플라이북’은 점차 고객과 도서 데이터가 쌓이면서 개인 맞춤 도서 추천, 독서 모임, 정기 구독, 도서 판매 등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