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회사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권현지 컨설턴트가 4월 15일 신간 ‘메시지의 품격’을 출간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과 지식의 시대를 넘어, 언어 역량이 리더십 핵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언어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아니라, 조직의 문화와 지식을 형성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신간 ‘메시지의 품격’은 리더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화법을 제공한다. 입사, 3개월, 1년, 승진 그리고 퇴사에 이르는 직장 생활의 모든
빅5 거대 기술기업들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1920년 기업의 평균 기대수명은 67년. 2015년 기업의 평균 기대 수명은 15년이다. 오늘날 코로나의 상황이 더해지며 기업의 평균 수업은 더욱 짧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장을 지배하고 정상을 지키는 빅 5 거대기술기업들이 있다. 바로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획기적인 성장과 생존에는 남다른 법칙이 숨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언제나 첫날(ALWAYS DAY ONE)’
“제도적인 측면과 개인 기술 향상뿐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개선책을 강구해야만 합니다. 구체적으로 ‘제도’ ‘프로세스’ ‘개인 기술’ ‘기회’ 이 네 가지 관점에서 직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제도’와 ‘개인 기술’ 향상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에게 의존하는 대책이죠. 이제는 조직의 문제로 파악하고 해결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OECD국가 평균에도 못 미치는 하위권이다. 주52시간 근무제, 유연근무제 등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한국
지난 칼럼에서 조직원이 공유하고 있는 인식이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의식 등이 있는데 이것이 조직문화라고 정의하였다. 조직문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어떤 유익이 있을까? 왜 성과를 내는 조직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에너지를 쏟을까? 모호한 조직문화를 분명히 하는 것은 조직의 방향성을 정하고, 성과의 동인(動因)을 정의하는데 분명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조직문화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자. 우리의 조직문화 유형은 어떠한가?다양한 조직문화에 대한 모델이 있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델 중의 하나가 가치
리더는 구성원 서로의 다름을 조직의 시너지로 만들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과 능력 범위를 넘지 못하는 제한된 조직으로 만들 수도 있다. 크고 작은 의사결정에서 리더 스스로 결정해도 무방한 것들이 많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거나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업무 가용 시간을 한 곳에 모아 주어진 아젠다를 위해 고민하는 것은 팀 또는 조직에는 적지 않는 가치가 투자되는 상황이다. 지식과 경험,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 현재를 개선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결과에 영향을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