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준 분이 있었다. 한 분야에 전문 커리어가 있다고 보기엔 어려운 사무직 직장인이었다. 현재 본인이 맡은 업무 외에 새로운 일을 맡게 되었는데 그 일이 앞으로 본인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필자 역시 사회통념상 구분하는 하나의 전문분야로 경력을 이어온 게 아니다 보니 여러 업무를 맡았을 때 느끼는 불안한 마음은 공감했다. 하지만 그 마음만으로는 본인이나 직장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위와 같은 생각을 생각하게 될 때가 있다. 그렇다면 역으로 물어보고 싶다. 도움 되는 일만 할 것인가
‘B2B 경영, 훅하고 딜하라’ 저자이자 한국코치협회 수석 부회장 배재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재훈 대표는 대구에서 태어나 중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와 고려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음향기기 설계 엔지니어로 6년 정도 일한 후 종합상사를 시작으로 줄곧 마케팅과 영업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그는 LG 초콜릿폰 히트 신화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전 HMM 대표이사로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뛰어난 인력을 바탕으로 HMM을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들어 국내 1위 대표 해운 회사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했
지난 시간 책쓰기와 글쓰기의 차이점 두 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첫째는 40개 정도 되는 글 모두가 하나의 주제를 관통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써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마지막 세 번째 책쓰기와 글쓰기의 차이점은 ‘자료 조사’에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그간 책을 못 쓴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책 한 권을 완성하려면 적어도 A4용지 80~100장 정도의 분량이 필요합니다. 그 많은 글을 나의 생각만으로 채운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나의 생각을 뒷받침 해줄 연구 사례나 전문가의 의견은 글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나의
기술로 뒤처지는 시대는 지났다.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시도를 도입하는가? 이것이 10년 뒤 기업이 사라질 것인가 더 성장할 것인가를 결정한다.트렌드는 한 끗 차이로 사람들의 입을 거처 화두에 오른다.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에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신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이미 존재하는 기술에 남들과는 다른 한 끗 차이를 도입한 것일 뿐이다.무언가를 그리기 전에 텅 빈 캔버스 앞에 붓을 들고 서 있던 적이 있는가?화가라면 캔버스 앞에 서서 붓질을 시작하기 전에 밀려오는 두려움을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그 시간이야말로
코로나 19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조직의 문화와 리더십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까지도 변화시켜버렸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성장한 기업도 있고, 한번에 무너진 기업, 버티고 있었던 기업도 있다.코로나가 조금씩 익숙해지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고 있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 과거와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시작했다. 조직이 급변하는 3가지 이유와 변화관리 5단계조직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건 크게 3가지 경우다.비전과 미션 등 내부 목표가 변화했을 때, 경영진의 교체로 인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근무, 수업 등의 집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일을 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생성되었다.특히나 재택 근무를 경험한 직장인들은, 그 효율성과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재택 근무에 대한 만족도를 강조한다.그러나 재택 근무가 확산될수록,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관리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하는 결과중심주의도 함께 확산된다는 단점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원격근무제를 도입한다.국내의 가장 대표적인 IT 대기업의 재택근무 전환 선언은
살다보면 뒤통수를 때리듯이 크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크게 자각하게 되면 변화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각이 일어났을 때 행동으로 연결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 버린다. 그리고, 동일하게 자각을 다시하게 되어도 그 효과는 반감이 된다. 자각을 했다면 행동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한번은 등과 어깨가 결리고 아파서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는 것이다. 물론 좌우로도 머리를 돌리기 쉽지 않았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생활의 불편함이 있으니 신경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우연히 지인과 이런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