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대표적인 국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행보
GS샵, 마켓컬리의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경영을 말한다.

MZ세대에서도 이러한 ESG경영은 또 하나의 이슈다.

한경비즈니스가 1000명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49.6%는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에따라 경제적 기여만이 기업의 가치를 인정하던 기준에서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환경 공헌 또한 기업의 가치를 인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한 커피베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 그림(Go, Green) 캠페인'을 펼치며 '노(NO) 플라스틱'을 선언하며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며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주창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커피베이, 1인 1텀블러 사용 실천 (사진출처: pixabay)
커피베이, 1인 1텀블러 사용 실천 (사진출처: pixabay)

커피베이는 본사 사무실 내에서도 일회용 컵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1인 1텀블러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커피베이는 텀블러 사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종이컵 대신 인쇄를 최소화한 흰색 종이컵을 전면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GS샵은 신발용 친환경 박스인 '원 박스'를 도입해 기존 플라스틱 보형재와 비닐테이프를 빼고 포장에 종이 충전재만을 사용하며 비닐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박스를 봉인하는 것이 가능해 재활용이 더욱 용이하게 함으로써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페이퍼 챌린지’ 친환경 프로젝트 시작한 마켓컬리 (사진출처: 마켓컬리 홈페이지)
‘올페이퍼 챌린지’ 친환경 프로젝트 시작한 마켓컬리 (사진출처: 마켓컬리 홈페이지)

또한 마켓컬리는 지난 해 9월부터 모든 포장재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전환하는 '올페이퍼 챌린지'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마켓컬리는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진 박스를 85% 이상의 비중을 두고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의 산림경영인증시스템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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