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들이 '갓생'사는 법
자기계발과 갓생은 다른 개념이다?
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가

2022년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인 '갓생' GOD + 生으로 아주 멋진 삶을 일컫는 말이다. 갓생은 대단한 성취보다는 습관, 매일의 루틴과 계획을 해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습관 마케팅'에 관심이 급증하였는데, 이 마케팅에 특징은 기업이 곧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루틴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유저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습관 마케팅 플랫폼 (사진 출처: 네이버 / 마이루틴)
습관 마케팅 플랫폼 (사진 출처: 네이버 / 마이루틴)

습관 마케팅에 관심이 쏠리자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인 오늘일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매일 체크할 수 있는 마이루틴과 같은 플랫폼에 Z세대 유저가 대저 유입되었다.

2022년 Z세대가 말하는 '갓생'은 이전에 자기계발 개념과는 다르다. 부수입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했다면 요즘은 자신을 스스로 긍정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잘 살았다.'의 기준은 남이 아닌 Z세대 본인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갓생 살기 플랫폼 니즈 급증 (사진 출처: todo mate / 모트모트)
갓생 살기 플랫폼 니즈 급증 (사진 출처: todo mate / 모트모트)

갓생 살기를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갓생을 실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대한 니즈 또한 올라갔다. 스터디플래너 브랜드로 유명한 '모트모트'는 '로켓단'이라는 온라인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며 꾸준한 고객 유입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사진 출처: 모베러웍스 / 문명특급 유튜브)
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사진 출처: 모베러웍스 / 문명특급 유튜브)

모베러웍스 MoTV는 브랜드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채널이다.       <문명특급>은 회의 영상을 공개하며 회의를 진행할 때 채널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구독자 비판을 공개하며 100%까지 가는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주었고    이러한 모습이 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마케팅이 된 것이다. 

앞으로 브랜드가 Z세대와 함께하기 위해서라면 갓생파트너가 되기 위한 새로운 접점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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