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 RQ
RQ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긍정성'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미래를 창조해 스스로 미래가 된다

현대사회에 살아가기 위해선 많은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불확실한 사회에서 RQ(Resilience Quotient), 회복탄력성지수가 주목받고 있다.

회복탄력성이란 시련이나 역경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능력으로, RQ를 속칭 멘탈갑 지수라고 불린다. 195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인 에미 워너의 사회학적 연구에서 탄생한 용어이다.

회복탄령성이란 시련이나 역경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능력으로 속칭 멘탈갑 지수라고도 불린다(사진=이미지투데이)

RQ는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의 7가지 요소로 나뉜다. RQ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긍정성이다.

노력에 따른 성과와 문제해결에 낙관적이고,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크면 RQ가 높다. 이 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도 공통된 특징이다. 

RQ가 높은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사진=이미지투데이)
RQ가 높은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사진=이미지투데이)

RQ는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 훈련으로 더 높아질 수 있는 능력이다. 역경이, 실패가 닥쳐왔을 때 좌절하고 굴복하기보다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훈련의 핵심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학박사이자 심리학자인 조앤 보리센토는 저서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에서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미래를 창조해 스스로 미래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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