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포커스' 저자 크리스 베일리 '하이퍼 포커스'. '스케터 포커스' 언급.
'하이퍼 포커스'는 집중의 영역.
'스테커 포커스'는 창의성의 영역.
“중요한 일을 선택해, 의도적으로 몰입 상태에 들어가, 생산성을 높인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잘 관리해, 성과를 만들고, 집중할 시간을 만든다.

'하이퍼 포커스' 책. (사진 출처:교보문고)
'하이퍼 포커스' 책. (사진 출처:교보문고)

‘세상에서 가장 스마트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언급되고 있는 크리스 베일리는 구글, TED 등 여러 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생산성 전문가다. 그는 스마트폰 하루에 한 시간만 쓰기, 아침형 인간 등 기발한 실험을 생산성 프로젝트(prodctivity project)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기고했다.

‘하이퍼 포커스’는 저자가 쓴 책으로, 이 생소한 용어의 뜻은 한 가지 일에 주의력을 전부 집중한 상태라고 말한다.

크리스 베일리는 이 책의 의도를 “중요한 일을 선택해, 의도적으로 몰입 상태에 들어가, 생산성을 높인다”고 말한다. 이어서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것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요한 일을 선택해, 의도적으로 몰입 상태에 들어가, 생산성을 높인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요한 일을 선택해, 의도적으로 몰입 상태에 들어가, 생산성을 높인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책의 2부는 ‘스케터 포커스’를 언급한다. 스케터 포커스는 어느 일에 특별히 집중하지 않은 상태로, 휴식 중이거나, 단순한 산책이나 뜨개질 같은 반복적인 일이 잠재 의식을 더 강하게 끌어내 효과를 준다고 얘기한다.

저자는 하이퍼 포커스에 들어가기 위한 4단계를 언급한다.

1.생산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찾는다.

2.주변 방해 요소를 제거한다

3.정한 일에 집중한다.

4.집중을 반복한다.

그는 “하이퍼 포커스는 가장 중요한 일을 끝내고 다음 일을 위해서이기도 하다”며 1순위(가장 중요한 일)를 정하고 그 다음 2순위를 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이퍼 포커스는 ‘집중’이면, 스케터 포커스는 ‘창의성’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하이퍼 포커스는 ‘집중’이면, 스케터 포커스는 ‘창의성’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하이퍼 포커스는 ‘집중’이면, 스케터 포커스는 ‘창의성’이다. 스케터 포커스는 고의로 흐트러지게 생각을 흘러가게 냅두고, 마음이 가는대로 둔다. 거리를 두고, 뒤에서 관찰해,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스케터 포커스는 3가지를 준비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스케터 포커스’ 상태로 두기 위한 과정이다.

1.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적는다.

2.잠시 내버려두고, 잠을 잔다.

3.의도적으로, 문제들을 잠시 내버려둔다.

"스케터 포커스는 머릿속에서 퍼진 작은 아이디어나 정보의 조각들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크리스 베일리는 강조한다. 하이퍼 포커스와 스케터 포커스를 잘 활용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잘 관리해 성과를 만들고 집중할 시간을 더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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