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앞장

새마을운동은평구지회 정도인스마트컨설팅, 손잡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11월 13일, 새마을운동은평구지회(회장 김창운)는 미래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위해 은평푸름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하여 정도인스마트컨설팅 청년강사연합회(대표 노정호)와 MOU를 체결하고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서울 지역의 봉사활동을 주도하는 새마을운동은평구지회 김창운 회장은 "우리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미래의 주역들과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금번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말했다.

청년강사연합회는 서울청년센터의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역량 있는 40명의 청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청년 강사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도인스마트컨설팅 노정호 대표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강의할 기회가 없는 청년 강사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청년강사연합회가 앞장서 책임감 있는 공헌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MOU 첫 번째 활동으로 '내 몸 바로 알기 특강'이 개최됐고, 60명의 참여자와 함께 했다. 11월 13일에는 '소마틱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운동'(류회수 강사), 11월 16일에는 '초보도 프로처럼! 보컬 트레이닝'(홍주영 강사), 그리고 11월 20일에는 '씬나는 줌바'(김수정 강사)를 주제로 진행되어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특강 이후에는 소통을 위한 식사자리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필요한 도움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으며,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은평푸름청년새마을연대회원과 방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우범 구역을 순찰하며, '새마을 정신'을 이어나갔다.

금번 활동을 시작으로 은평의 청년들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 사례뉴스는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출처를 표기한 다양한 인용과 재배포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