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예비창업자·대학생·직장인 등 1,455명이 참여
스타트업 혹한기에도 뜨거운 창업 열기
예비창업가들의 창업교육의 장이 된 데모데이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프라이머(Primer)’가 지난 3월 13일(수)에 <프라이머 23기 데모데이>를 성료했다. 창업자·예비창업자·대학생·직장인 등 총 1,455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프라이머는 2010년부터 배치모집과 데모데이를 운영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23회차로 창업 후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창업 팀 11곳이 소개됐다.

[제공:프라이머]
[제공:프라이머]

프라이머는 2010년에 설립하여 14년 동안 투자와 보육을 넘어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해왔다. 14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으로 1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부터 표준투자조건을 상향조정(5천만 원→1억 원)하며 얼어붙은 모험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공동 발간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액셀러레이터 1위로 프라이머가 7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프라이머의 주요 포트폴리오 사로는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숨고, 라엘, 삼쩜삼을 비롯해 2013년에 엑싯한 번개장터와 야놀자에 인수된 데일리호텔, 직방에 인수된 호갱노노, 리디에 인수된 라프텔, 무신사에 인수된 스타일쉐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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