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본사 잔고가 0원이 되는 프랜차이즈?…'위대한 기업' 꿈꾸는 연어로만의 '거룩10조'
매년 12월 본사 잔고가 0원이 되는 프랜차이즈?…'위대한 기업' 꿈꾸는 연어로만의 '거룩10조'
  • 홍효인 기자
  • 승인 2019.10.16 14:15
  • 댓글 1
  • 플러스친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매장 매출 1%를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음식으로 복음 전하는 기업이라는 사명 놓치지 않을 것"
연어로만 매장앞에 선 신효철 (주)거룩한153 대표. [사진출처=션교신문]
연어로만 매장앞에 선 신효철 (주)거룩한153 대표. [사진출처=션교신문]

지난 기사("일요일에 매장 안 열고 주류 판매도 없어"…특별한 프랜차이즈 '연어로만'의 가맹조건, ‘거룩10조’)에서 거룩한153의 연어로만 가맹을 위한 특별한 10가지 조건 중 1-5조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오늘은 거룩한153 만의 특별한 경영철학 거룩10중 마지막 6~10조까지의 의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거룩 6. 우리 매장에 성경구절을 비치합니다.

연어로만 매장에 가면 일반 매장과 다르게 특별한 한 가지를 더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매장에 새겨진 성경 구절이다. 연어로만 OOOOO대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장 벽, 포장용기에 새겨넣은 말씀은 크리스천 외식기업으로서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치거나 어려운 순간에 말씀을 보며 우리의 사명을 다시 상기합니다. 비치한 성경구절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실제 혼자 식사를 하러 오신 경우, 음식을 기다리시면서 말씀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너무 좋네요.’ 라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손님들에게 복음 뿐만 아니라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는 매장이 되길 바랍니다.”

실제 한 연어로만 매장 안의 모습. 왼쪽 벽면쪽에 성경 말씀이 영어로 적혀 있다. [사진=홍효인 기자]
실제 한 연어로만 매장 안의 모습. 왼쪽 벽면쪽에 성경 말씀이 영어로 적혀 있다. [사진=홍효인 기자]

 

거룩 7. 우리는 매출의 1%를 선교비로 사용합니다.

연어로만 전 직원은 선교를 하고 있다. 18개 전 매장 모두 월 매출의 1%를 선교비로 후원하고 있다. 즉 일을 하면서 선교와 기부를 함께 실천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어로만 OOOOO대표는 아래와 같이 전한다.

 

연어로만에만 있는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일을 하면서 선교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일을 통한 매출 증대만이 아닌 매출의 1%를 선교비로 흘려보내며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 외식경영의 일터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룩 8. 10년 동안 연말의 수익금을 선교·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거룩한153은 매년 연말이면 남은 수입을 전액 선교,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통장 잔고를 0원으로 만들고 있다. 신효철 대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연어로만 전체 매장은 매출의 1%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합니다. 또한 본사도 매년 12월에는 남은 수입을 전액 기부하여 모든 계좌의 잔고를 비우고 항상 새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0년간 제가 하나님 앞에 서원한 내용입니다.”

 

거룩 9. 모든 가맹점주는 월 1거룩한 월례회에 참여합니다.

매월 1거룩한153에서는 특별한 모임이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전국 연어로만 가맹점 대표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연어로만의 특별한 조직문화 중 하나이다. 거룩한153은 영성, 인성, 전문성을 인재상으로 거룩한 월례회를 통해 가맹점 대표들이 이를 갖추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에서 매 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인천까지 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 매장의 대표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강의를 들으며 지식을 얻고, 각 매장별 지식을 나누면서 가맹점 대표로서 자부심과 함께한다는 소속감을 느낍니다.”

연어로만의 거룩한 월례회 모습. [사진=홍효인 기자]
연어로만의 거룩한 월례회 모습. [사진=홍효인 기자]

 

거룩 10. 모든 가맹점주는 연 1워크샵 에 참여합니다.

마지막 거룩한153의 특별한 약속은 <모든 가맹점주는 연 1워크샵에 참여한다>이다. 월례회를 통해 매 월 영성과 인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면 워크샵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리프레시의 시간으로 충전하여 일터 현장에서 거룩한 사역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 거룩106~10조까지 소개함으로써 거룩한153의 특별한 10가지 약속을 소개하였다. 살아있는 현장 사례들을 통해 41유를 꿈꾸는 연어로만 만의 특별한 프랜차이즈 경영모델임을 알 수 있다.

 

다소 고집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음식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한다 라는 사명을 위한 특별한 프랜차이즈 경영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룩한153. 크리스천 외식경영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신효철 대표는 다음과 같은 다짐을 밝혔다.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 복음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예수님 이름을 높이고 싶습니다. 음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업이라는 사명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명철 2019-10-17 07:33:24
가맹점주들이 한 가족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