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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화점들의 몰락...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라!"
미국 백화점들의 몰락...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라!"
  • 이명철 기자
  • 승인 2020.11.1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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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 2021 비즈니스의 5가지 기회 소개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어
비즈니스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미 이동... 50대의 온라인 쇼핑도 전년 대비 79% 증가

19일,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커넥링랩에서 지은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1>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아래는 김 대표의 강의 내용이다.

모바일미래보고서2021에 따르면, 온택트(on-tact) 시대에 5가지 기회가 있습니다. 먼저, 개인화와 AI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이키에는 고객의 발 모양과 사이즈에 딱 맞는 신발을 추천하는 AI서비스 '나이키 핏'이 있습니다. '나이키 핏'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합니다. 고객의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고객이 원하는 신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고, 재고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가인지북클럽'에서 강의하고 있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가인지북클럽'에서 강의하고 있다.

비대면 소통이 늘어났습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났고, 면접도 AI로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AI면접관은 지원자의 표정, 감정, 사용어휘 등 모든 정보를 활용하여 적합한 후보를 선정해 주고 있습니다. 머니브레인의 '스픽나우'는 AI튜터와 1:1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가 모든 회사의 경쟁자가 되고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노트북, 태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SSG닷컴에서는 5월 기준으로 노트북 판매가 43.8% 증가했습니다. '홈테크' 시대입니다. 식물재배기 '웰스'를 사용하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MZ세대가 열광하고 있는 제페토... 가상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
MZ세대가 열광하고 있는 제페토... 가상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

AR, VR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입자 1억 5,000만 명을 넘은 '제페토'는 카메라 필터 앱으로 유명한 스노우에서 개발한 아바타 플랫폼입니다. 독립된 가상의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전 직원을 일시에 해고한 미국 백화점들이 있습니다. 메이시스, JC페니, 니먼 마커스, 노드스트롬 같은 회사들입니다. 부동산 리서치 기업 그린 스트리트 어드바이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백화점 절반 가량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온라인 커머스가 대세입니다. '숍 스트리밍', '시니어엄지족', 'Z세대', '새벽배송'이 키워드입니다. 롯데백화점은 2019년 12월에 숍스트리밍 '100라이브'를 론칭했습니다. 여성의류 브랜드 지컷은 숍 스트리밍으로 한 시간에 1,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50대 이상의 고객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G마켓 50대 이상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최대 79% 증가했습니다.

유튜브 '햄연지'에 등장한 오뚜기 함영준 회장
유튜브 '햄연지'에 등장한 오뚜기 함영준 회장

광고보다 관계에 집중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햄연지'가 유튜브 팔로워들과 소통을 하면서 오뚜기의 인지도가 올라갔고, 이제는 진라면과 신라면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문, 잡지 같은 매체를 활용했다면 이제는 트위터,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기업의 친근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2022년까지 세종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 좋은 데이터와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가치가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핵심은 '온라인'입니다. 아직 오프라인 중심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면, 온라인으로 지금 바로 시작할 한가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바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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