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은 ESG 경영을 하려면 제일 중요하고 제일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리더십의 헌신이라고 전했다.10월 31일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협·단체인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 주최 ‘2023 중소기업 ESG 혁신포럼’이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글로벌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이란 주제로 ‘ESG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한다. 세션2의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커뮤니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CMG(Changemakers for Good)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CMG어워즈는 이번 서울대회에서 최초로 제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선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거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커뮤니케이션에 앞장선 기관, 기업, 개인을 선정해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시상한다.광고 , 정부기관, 산업리더, 혁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인도의 광고회사 Mull
수원정자시장에서는 지난 9월15일 장장 11주에 걸쳐 전개한 친환경(ESG) ‘정자♥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7월10일부터 9월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전개한 친환경(ESG) ‘정자♥캠페인’은 플로깅과 시장점포투어, 친환경제품 사용을 병행한 이색 캠페인으로 고객과 상인이 함께 환경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뜻깊은 행사였다.특히 11주라는 긴 기간 동안 꾸준한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본 캠페인을 주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가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13기’에 선정됐다.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사회혁신리더를 선발하는 사업이다.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인 에이엔폴리는 첨단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로 플라스틱을 대체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든다는 소셜미션을 내걸고, 자원 순환형 첨단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생산 및 친환경 공정기술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소셜벤처다.2017년 포항공대 실험실 창업 기업으로 출발해 왕겨,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구매 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물가 상승이 이번 명절 선물 금액(68.5%), 품목(54.0%), 개수(50.4%), 대상(44.0%) 등에 두루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19%포인트).올 추석 구매 예정인 선물(중복응답)로는 상품권(37.7%)과 과일 선물세트(37.7%)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니 4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상품권(각 35.7%, 33.8%)보다 과일
자본주의, 산업혁명하면 영국을 떠올리게 된다. 대량생산으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 기반의 경제 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런데 영국은 이제는 기업의 속도를 늦춰서라도 ESG라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방향 키를 돌리고 있는 것이다.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고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선언한 바 있다. 경제 발전과 더불어 녹색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영국은 친환경,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ESG 정책적인 면에 있어서 수준이 높다.ESG 이행을 다룬 영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정자애누리시장에서 ‘청결’, ‘친절’, ‘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한 ‘정자♥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본 캠페인은 2023년 7월 31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시장을 걸으면서 깨끗하게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프로그램과,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하는 ‘스탬프투어’가 7월 31일부터 9월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정자시장 하트포토존에서 진행중이다.현재까지 총 22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할 만큼 매 회차 정자시장을 찾는 시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ERO Edition2’의 디자인 리뉴얼로 ‘브랜딩(Branding)’ 부문 본상을,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이하 에코용기)’로 ‘홈(Hom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특히, IDEA에서 현대카드가 홈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에 수상했던 브랜딩(Branding
고객은 니즈를 충족한다고 지갑을 열지 않는다. 고객은 실제로 자신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거나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친환경’이다. 인터뷰와 리서치를 통해 살펴보면, 고객은 친환경에 매우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지갑을 열 용의가 있다고 한다.친환경의 본격적인 트렌드는 이미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후 위기는 심각하다. 친환경을 말하면서도, 최저가 제품을 찾는 게 고객의 모습이다.그렇다면, 고객 니즈가 명확하지만, 니즈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는 왜 팔리지 않을까?고객의 말과 행동 사이의 괴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서비스 기업 위블링(대표 김성경)은 하이브, 와이지플러스, 와이지인베스트먼트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위블링은 국내 최대 규모의 POD 생산 설비와 차별화된 서비스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맞춤형 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앞으로 위블링의 글로벌 POD 시장 진출에 시너지가 기대되는 K-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전략적 투자 성격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특히 향후 위블링의 핵심
삼성전자가 친환경 가치를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신규 액세서리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선보이고, 국내에서 17일부터 공식 판매한다.‘삼성 에코 프렌즈’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휴대폰 케이스, 웨어러블 스트랩 등의 액세서리로, 40% 이상의 PCM(Post Consumer Material)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의 소재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추구한다.또한,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
지구 환경의 위기와 동물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환경과 동물 친화적인 제품들을 찾고 있다.특히 화장품 분야에서는 비건 화장품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건 화장품이란 무엇인가? 비건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나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환경을 고려하여 생산되는 제품을 말한다.이러한 제품들은 대부분 식물성 원료를 활용하며, 인공적인 화학 성분을 최소하하여 자연의 힘에다.또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채택하여
어스폼 정성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스폼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부산물을 활용한 포장·완충재 제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며 버섯균사체(Mycelium)를 주재료로 한 친환경 소재로 썩지 않는 스티로폼을 대체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일반 토양 조건에서 50일 이내에 생분해 되며, 자연 분해 시에도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어스폼 정성일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성일 대표가 어스폼을 창업하게 된 계기, 창업 당시 어려웠던 부분, 가치, 조직문화, 인재상, 차별화, 비전 등에 대한 이야
환경과 건강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설립 9년차 된 마린패드는 특히 생리대와 기저귀 안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 화학흡수체를 친환경적인 재질로 바꾸기 위해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하며 판매한다. 허윤영 대표는 삼성생명에서 마케팅, 비서실 파견근무 경력이 있는 대표로, 2015년에 마린패드를 설립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창업스토리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아래는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Q. 마린패드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기업문화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을 반영하는 독특한 가치관을 나타내며,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과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세계적인 기업 넷플릭스와 애플은 기업문화 중 특히 '자유'와 '책임'을 실행하는데,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통해 원하는 시도를 마음껏 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두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런 문화를 DRI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넷플릭스, 애플 외의 자유와 책임 기반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1. 이케아 IKEA이케아는 1943년 잉그바르 캄프라드가 설립한 스웨덴 기반
“세상에 이런 회사가 있다고?”팬데믹에 매출 200%, 직원수 200% 성장, 역주행 성공신화를 이룬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에 위치한 회사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주사업으로 개발·생산·유통을 하고 있다.(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는 휴머니스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자이자 탁월한 치과의사이다. 박광범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가치, 인재를 키우는 방식,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스타트업 ESG 지원 프로그램 ‘GET(겟, Green Esg sTartup)’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그린·기후테크 스타트업 대상 ESG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투자와 에코앤파트너스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ESG 리스크 대응과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ESG 경영 역량 강화와 시장 및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ESG 경영 수준 진단 △ESG 보고서 및 임팩트 보고서 △ESG 투자 유치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관 ‘레이블(LABEL)’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별 컬렉션, 소재/패턴 등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W컨셉이 처음 선보이는 PB 전문관의 명칭은 ‘레이블(LABEL)’이다. 레이블은 ‘소속’과 상표, 품명 등을 상품에 붙여 놓은 종이 ‘라벨’이라는 중의적인 뜻으로, ‘W컨셉 소속의 자체 브랜드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고품질의 상품만을 선보인다’라는 의미를 담았다.W컨셉 레이블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
현대카드가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링 가방인 ‘현대카드 Our Bag(이하 아워백)’을 17일 공개했다.현대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22년부터는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손잡고 폐페트병 수거 캠페인의 범위를 사외로도 확장했다.아워백은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회수한 총 2t 가량의 폐페트병을 활용했다. 현대카드가 만든 생수인 ‘아워워터(Our Water)’를 포함한 무색 페트병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관 중 하나인 천체관측소의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굿즈가 제작됐다. 친환경 플랫폼 위드굿즈와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굿즈는 과학관 건물들을 배경으로 진행, 한국 대표 별자리들과 은하수가 펼쳐진 풍경을 담은 와인잔 세트로 구성하여 별자리 분위기를 한 층 살렸다.심플한 볼륨 쉐입으로 균형감이 돋보이는 와인잔은 위드굿즈의 로제 고블릿잔으로 진행, 강화유리 소재로 단단함을 자랑하며 380ml 용량으로 와인, 에이드, 티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진한 컬러의 음료를 담았을 때 화이트 컬러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