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국내 모 기업의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여 사망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복합물류센터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고, 이달 11일에는 충주에서 폐기물을 운반하던 지게차에 깔려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증가하는 산업 안전 사고에 대한 대응안으로 2022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6일,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1년 3개월여 만에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는 1호 판결이 나왔습니다.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기소된 건설사
국내 중소기업들의 협업 효율성과 성장을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알로(ALLO)가 '2023년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국내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주관 사업이다.△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알로'는 이번 사업에서 협업툴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LLO 서비스를 70% 할인 금액으로 제공한다.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난 1월 19일, 영상 제작·행사 대행·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마인즈그라운드' 사무실을 방문해 민환기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마인즈그라운드는 올해 기준으로 4년째 운영 중이다. '글로벌 대한민국을 선도하자'라는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국내외로 미디어 사업과 유통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마인즈그라운드는 초기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급하는 사업을 했었다.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민환기 대표는 자신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를 택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제조 중소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공정 최적화, 고숙련자의 노하우 전수 등을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팩토리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해외나 국내 일부 대기업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제조 디지털전환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기술과 자금 등의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제조 중소기업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금년도 신규사업을 기획했다.제조 공장을 보유한 기업(도입기업)과 CPS(Cyber-Physical Systems)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타깃은 MZ세대였다. ‘트렌드코리아 2022’의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19로 X세대의 이커머스 활동이 급증하면서 당분간 대한민국 소비시장은 엑스틴이 이끌고 갈 것이라 전망했다.X세대는 1965~1976년에 태어나 현재 10대 자녀를 둔 기성세대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겪었던 윗 세대와 달리, 시대적 과제로부터 자유로웠고, 유례없는 경제성장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인주의가 발현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고용이 불안해지면서 본성을 억누르고 조직에 순응했다.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인류 문명
현재 사람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하루에 모바일을 만지는 시간은 5시간으로 집계됐으며 모든 물품과 사회적 상황들 또한 온라인에서 빠르고 쉽게 유통되고 있다.시장이 있는 곳에 고객이 있고 고객이 있는 곳에 거래가 일어난다. 디지털로 전환된 지금은 번거롭게 오프라인으로 가서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물건을 구입한다.더군다나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와 기업들이 더 빠르고 명확하게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지금은 온라인에서 모든 것이 소통되는 ‘디지털 시대’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및 디지털전환(DT)이 증가하면서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 처리를 위해서 협업툴 사용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팬데믹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효율성을 보았을 때 협업툴의 사용도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정부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툴 도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친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에 발 맞추어 비 IT전공자들도 손쉽게 쓸 수 있는 협업툴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기능을 익히기까지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협업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노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 속에서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흐름에 따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오프라인 기업도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스템과 운영 등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가인지TV에서는 ‘종로에 그 다이아몬드 회사는 어떻게 디지털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했을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도매 유통 기업처럼 IT회사가 아님에도 디지털 전환을 성공한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디지털 전환 전, 종로 다이아몬드 회
코로나19를 통해 나타난 현상은 디지털 경제가 훨씬 강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교육이라든지 재택근무나 의료 부문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원격소프트웨어, 가정에서는 AR(증강현실)이나 VR(가상현실)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형 쇼핑 그리고 반도체, 서버, 5G 등의 호황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이 위기 속에 핀 기회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이에 대한 질문의 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어 그대로 디지털 기반에서 여러 방면의 포맷을 바꾸라는 전략적
한때 잘 나가던 기업이 망한 이유는?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익숙한 세대, "소비가 변하고 있다."디지털 시대, 당신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디지털 기술로 야기되는 파괴적 혁신이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내면서대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뉴욕타임스는 신문구독자와 광고 매출이 떨어지자 온라인 유료 구독서비스를 도입했다.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내 프로모션이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비즈니스 리더는 사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하버드대 교수 수닐 굽
“애자일 기업은 극단적으로 유연하며 재빨리 대응할 수 있는,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조직으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돼 있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디지털화는 기회와 함께 많은 도전을 불러온다. 갑작스러운 발전을 통해 기업 세계의 변동성을 높인다. 기업 세계가 더 불확실해지고 더 복잡해지고 더 모호해진다. 과거의 조직 체계를 가진 기업은 점점 더 압박을 느끼게 된다.” “서열 구조는 너무 느려서 디지털 방식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고, 융통성 없는 예산 계획도 요구를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