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Objective and Key Results)은 목표(Objective)와 핵심결과(Key Results)의 약자로 측정 가능한 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 설정 방법론이다.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사례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OKR 도입의 중요한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대한민국에서도 OK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목표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OKR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OKR을 실제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새해를 맞이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올해의 목표를 세우고는 합니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회사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각 조직별로 전략을 수립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OKR 예시, KPI 설정하는 방법, OKR과 KPI의 차이 등에 대한 검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바로 새해이기도 하죠.특히 최근에는 구글의 목표관리 방식인 OKR이 유행하면서 많은 기업에서 OKR을 도입해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목표관리에 있어 OKR, KPI, M
1월 25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에 대한 인사이트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많은 기업들이 목표를 수립하는 기간이라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목표를 수립하는 것'입니다.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은 너무 쉽죠. 내가 잘 아는 방법과 잘 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목표면 되고, 이전에 내가 달성했었던 목표도 좋습니다.대신 달성할 수 있는 목표에 도전하면 성장과 변화가
가인지컨설팅그룹(이하 ‘가인지’)에서 주최하는 북토크가 8월 30일 오후 6시에 가인지벙커 신논현점에서 열린다. 가인지의 김경민 대표가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도서를 주제로 위기를 극복하고 리더의 몰입을 일깨우는 확실한 3가지 방법을 나눈다.온라인 신청 댓글을 달면 선착순 20명에게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인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북토크가 개최되는 가인지벙커 신논현점은 강남 교보 타워가 인접한 실란트로 주식회사(이하 실란트로) 신사옥 내 위치해있다.실란트로는 2021년부터 가인지와 함께하며
인맥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마도 인맥을 통해 원칙을 무시한 부정한 방법으로 일이 처리되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인맥이란 인간관계에서 형성된 관계의 연결이다. 서로의 우애와 도움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기초가 될 수 있다. 반면에 인맥이 없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를 당할 수 있다.허와 실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인맥은 아마도 허에 속하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인맥을 정말로 허라고 할 수 있을까. 인맥을 허라고 한다면 인맥에 대비되는 실은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소여의 모험’에서 톰은 ‘담장 울타리를 모두 페인트로 칠하라’는 이모의 버거운 벌을 멋진 전략으로 가뿐히 해결한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톰은 페인트칠이 정말 재미있고 멋진 일인 양 열심히 붓을 칠하고 간간히 뒤로 물러나 담벼락을 보며 감탄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친구들은 흥미를 느끼고 급기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과, 딱지 등의 선물을 주며 페인트칠을 하고 싶다고 애원한다.“담은 세 번이나 칠해졌다! 만약 페인트가 떨어지지 않았다면 마을의 아이들은 파산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페인트칠은 정말 멋지고 매력적인
2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하는 ‘2023 제 8회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열렸다. 경영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규모의 최고경영자(CEO)와 구성원들이 함께해 실제 성공 사례, 지식을 보유한 연사들의 인사이트 강연과 실행·적용 중심의 방법을 제안하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연례 행사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2023 제 8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는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되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변화, 유니콘들의 핵심 브랜딩 전략, 조직문화, 2023 트렌드, OKR의 사례를 갖고 있는 5명 연사들 강연으로 진행된다.컨퍼런스 ‘세션5-O
지난 11월 10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한 제3회 ‘2021 대한민국 OKR코치 포럼’이 ‘스크럼장의 CFR 역량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직에서 OKR을 도입할 예정에 있거나, 실행하고 있는 OKR 코치들 20여명이 줌(zoom)에 모여 발제자의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포럼은 총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리더들을 위한 코치 캠퍼스 박선영 OKR코치, 가인지컨설팅그룹 안상준, 우대희 OKR코치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그들은 각각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이끌어 내야 하는가?’ ‘수동적
“원하는 목표와 현재 모습의 갭(GAP)은 무엇입니까?”책을 쓰고 싶은 목표를 갖고 있었던 C기업 김사원에게 했던 질문이었다.김사원은 원하는 목표가 있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이 적었고, 목표를 생각으로만 갖고 있었던 상태였다.필자는 라이프코칭 시간을 통해 김사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어 내도록 격려하면서 다양한 질문들을 해보며 대안을 찾아보았다.대안 탐색은 달성할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갭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단계이다.먼저, 김사원과 함께 갭의 요인이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 보았다. 그동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입니까?”B그룹 정팀장에게 라이프코칭 시간에 했던 질문이었다.정팀장의 모든 대답이 업무적인 목표여서 필자는 다시 질문을 했다. “업무 외에 가장 중요한 목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이 질문을 받고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흘렀고, 결국 정팀장은 얼버무리며 대답을 잘 하지 못했다.이후 그는 “최근에 업무적인 것 외에 나의 삶에 있어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라이프코칭 현장 경험으로 보면, 정팀장과 같은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적인 목표를 잡고서 그것을 달성해 나가는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목표를 세운다.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될 때 목표를 세우기도 한다. 이런 목표를 세울 때는 반드시 "역할"이 따라온다. 목표를 수행하고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역할을 살펴야 한다. 목표는 역할에서 나오고, 역할이 없는 목표는 없다. 우리는 수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런 역할 속에서도 특히 책임감이 묵직하게 다가오는 역할이 있다. 이런 역할에서 나온 목표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내가 아는 코치님의 사례다. 그는 몸무게가 100kg이 넘어간다. 그래서 늘 몸무게를 줄이는 것에 대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