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의 유가와 전기료 인상
기후 위기와 우리의 태도

여름이 다가왔다. 서울 한 낮의 기온은 30도에 육박한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도 늘어난다.

아이스크림, 빙수 판매량도 증가하며 관련 업계는 활기를 띄고 있다. 어느새 부쩍 다가온 여름. 우리는 이 여름을 기존에 지내왔던 방식으로 지내도 될까?

국제 유가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유가의 수준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전기 사용량을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면 높아진 비용으로 인한 전기 요금 인상 압박이 거세질 것이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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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비용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다.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 카페는 매장안에서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빨대도 친환경 빨대로 바꾸고 있다.

또한 배달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수저를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여름이 되며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나기위해 피서를 나간다.

피서기간 중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제고해 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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