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티빙과 시즌 합병 결의
시즌...최근 드라마 흥행으로 인기
OTT시장의 지각변동 예상

지난 14일, 티빙과 시즌 통합이 공식화되었다.(사진출처=티빙)
지난 14일, 티빙과 시즌 통합이 공식화되었다.(사진출처=티빙 홈페이지)

지난 14일 티빙과 시즌 통합이 공식화되었다. 티빙이 독립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M&A다. 

티빙이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기일은 12월 1일로 예정되었다.

KT스튜디오지니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사진출처=ENA)
KT스튜디오지니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사진출처=ENA)

시즌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르면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합병이 진행될 경우, 티빙은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합병이 진행될 경우, 티빙은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합병이 진행될 경우, 티빙은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OTT 업계에서는 합병을 통해 티빙의 콘텐츠 협상력 향상과 글로벌 OTT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즌이 티빙에 합병될 경우, 티빙은 국내 OTT 1위 사업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시즌이 티빙에 합병될 경우, 티빙은 국내 OTT 1위 사업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현재 국내 OTT 사업자 1위는 지난달 기준 활성 이용자 수가 423만명인 웨이브이다.

글로벌 사업자를 포함하면 넷플릭스가 1117만 명으로 1위에 자리한다. 시즌이 티빙에 합병될 경우, 티빙은 국내 OTT 1위 사업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빙과 시즌의 합병으로 OTT시장에 지각변동이 발생할지 변화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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