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각종 로봇을 활용한 Smart Factory Solution 4차 산업혁명 선도
박시희 대표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생각”
(주)드림 현재 직원 62명…사회적으로 기업에 맡겨진 사명 중 하나는 좋은 사람을 많이 채용하고 그 사람을 성장시키는 거라 생각
(주)드림만의 차별화? 매월 부서단위 경영현황 공개+목표대비 진척도·문제점·대책 논의
(주)드림 박시희 대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경영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지난 2월 2일 (주)드림 박시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림은 지난 2001년 전자부품 제조설비 판매사업을 시작으로 핵심유닛 분석기기 부품소재 사업으로 확장해 산업 전반에 기여해 왔으며, 각종 로봇을 활용한 Smart Factory Solution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주)드림 임직원들의 공동 미션은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시희 대표는 “(주)드림의 핵심가치이자 경쟁력은 구성원들의 역량과 도전과 창조의 조직문화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통찰해 최고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시희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드림의 창업 이야기, 변환점, 가치, 채용기준, 인재상, 직원 성장체계, 조직문화, 차별화, 성장 비결, 비전 등에 대한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박시희 대표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생각”
박시희 대표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생각”

아래는 (주)드림 박시희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주)드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드림은 어떤 회사입니까?

(주)드림은 창립 22년의 기술역량을 바탕에 둔 판매유통 회사다. 전자, IT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하여 왔으며, 디스펜서나 산업용로봇을 이용해 자동차분야, 2차전지분야, 반도체분야, 일반제조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로봇을 응용한 푸드테크 분야로서는 면 삶는 기계, 치킨 튀기는 기계 등 단순노동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자동화는 물론 자율주행로봇을 이용한 물류자동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재나 부품의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분석기기, 일명 썩는 바이오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친환경 소재도 취급하고 있다.

Q. (주)드림은 지난 2002년 1월 4일에 설립됐으며 설립된 지 22년 차가 됐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어떠한 변환점이 있었는지 궁금하고 구체적인 창업 스토리 또한 궁금합니다.

12년간 기계장비 다루는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다. 당시 한 사업 부서를 책임지는 부장까지 승진을 했었지만 한계가 느껴졌고 내 뜻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퇴사를 하고 40세에 창업을 하게 됐다. 

당시 영업판에서 웬만큼 인정을 받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했었던 때라 아무런 준비 없이 열심히 하면 될 거라는 무모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현실은 냉정했고, 약 3년 동안 어려운 시기를 많이 겪었다.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하나씩 만들고 신뢰를 기반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조금씩 돌파구가 마련됐다.

㈜드림, 각종 로봇을 활용한 Smart Factory Solution 4차 산업혁명 선도
㈜드림, 각종 로봇을 활용한 Smart Factory Solution 4차 산업혁명 선도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LED 장비, LED장비국산화, 소재부품(친환경), 분석기기, 디스펜서, 로봇, 로봇 SI(푸드테크), 반도체장비, 레이더(스마트센싱), 그린가스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했다. 

사업초기인 2003년 사업아이템으로 편입한 LED장비는 급격한 수요증대에 힘입어 성장하다 2014년 전후로 시장수요의 급속하락으로 수주산업의 한계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2006년엔 분석기기를 아이템으로 편입하고, 2011년 디스펜서를 사업에 편입하여 드라마틱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엔 로봇을 편입해 또 하나의 성장 드라마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 진출을 목표로 더 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주)드림 현재 직원 62명…사회적으로 기업에 맡겨진 사명 중 하나는 좋은 사람을 많이 채용하고 그 사람을 성장시키는 거라 생각
(주)드림 현재 직원 62명…사회적으로 기업에 맡겨진 사명 중 하나는 좋은 사람을 많이 채용하고 그 사람을 성장시키는 거라 생각

Q. 지난 22년 동안 (주)드림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어떤 가치를 가지고 고객 창출을 하고 있습니까?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생각한다. 조직 내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 같이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몸처럼 움직일 때 원하는 성과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본다.

성공의 다른 한 축은 외부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인데 외부 고객도 결국엔 사람이다. 비즈니스는 신뢰가 가장 기본이다. 표면적으로 보게 되면 프로젝트를 통해 윈윈하는 것이겠지만, 조금 더 심층적으로 보자면 고객과 나 사이에 신뢰가 바탕이 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는 성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기업이라는 것은 결국엔 첫 번째는 성장이고, 두 번째는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성장과 지속을 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놓치면 안 된다고 본다. 이러한 가치를 중심에 두고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해 왔다고 자부한다.

(주)드림 직원들끼리 가을 운동회를 진행 중인 모습
(주)드림 직원들끼리 가을 운동회를 진행 중인 모습

Q. (주)드림은 현재 직원이 몇 명이고 향후 채용 계획도 있습니까?

현재 (주)드림 직원은 59명, 고문 3명 총 62명이다. 자회사 아이삭 직원까지 포함하면 66명이다.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므로 그에 맞는 인재를 추가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사회적으로 기업에 맡겨진 사명 중 하나가 좋은 사람을 많이 채용하고 그 사람을 성장시키는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인재가 입사하고 싶은 좋은 회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Q. (주)드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드림의 핵심 가치는 인재입니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니 인재상이 직무 전문성, 문제해결력, 변화추진력, 디테일, 도덕성·인간미 이렇게 5가지던데 5가지 인재상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주)드림은 어떤 인재를 주로 뽑고 어떤 점들을 주안점으로 보는지도 궁금합니다.

(주)드림의 채용기준은 5가지 인재상을 바탕으로 드림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면접 질의 6가지를 참고해 반영한다. 

5가지 인재상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직무 전문성을 통해 면접자들의 경험과 지식의 상향 평준화에 따라, 차별화된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본다. 문제해결력은 불명확하고, 예상하기 어려운 일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우선순위 설정 및 관계자 설득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본다.

변화추진력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를 선도하고, 향후 강한 추진력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디테일은 솔루션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의식을 가지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지 도덕성&인간미는 열린 마음으로 회사와 동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드림 문화에 융화될 수 있는지를 본다.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주)드림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주)드림

이러한 5가지 인재상을 바탕으로, 채용의 기준점을 잡고 있으며 이러한 인재상을 바탕으로 HRD를 통한 역량 강화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주)드림은 개발 및 기술영업 분야에 인력을 주로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 시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태도와 역량, 인성을 핵심 관점으로 보고 있다.

태도는 자기주도성, 책임감, 도전성. 역량은 기획력, 실행력, 학습력 인성은 소통과 존중 협력의 관점에서 직무에 적합한 태도와 역량,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는데, 직무의 특성에 따라 역량 부분이 더 요구되기도 하고, 태도가 더 중요 시 되기도 하는 직무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 시에는 인재상 뿐만아니라 가인지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인재 진단표를 참고해 총 6가지 항목(공통, 직무역량,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질문을 통한 체계적인 면접 진행과 함께 인적성검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격결함자와 직무 적응력이 떨어지는 응시자를 사전에 걸러 내고 있다.

Q. (주)드림의 성과관리 및 육성제도엔 성과관리체계, 급여·보상체계, 직원 육성체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직원 육성체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주)드림은 인적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성과에 기여하는 교육 운영과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드림의 비전인 “행복한 초일류 기업의 기반”이 되는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HRD 연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드림의 인재상과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플랜을 적용하고 온라인 강의의 경우 휴넷 사이버연수원, 가인지캠퍼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중소기업 벤처 연수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주)드림 복지제도 및 기업문화를 토대로 기획된 포스터
(주)드림 복지제도 및 기업문화를 토대로 기획된 포스터

(주)드림은 현재 3가지 인재 육성체계로 진행된다. 첫번째, 직급별 육성체계로는 승진자 교육, 신입사원 입문교육, 리더십 교육이다. 각 승진자의 경우, 보직장(과장급)·중간관리자·고급관리자 3단계로 구분하여 계층별 승진자 교육과정을 오프라인 위탁교육을 통해 진행한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경우,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를 위한 Book 러닝 및 자체 교육과 셀프 리더십 함양을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급별 리더십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직급에 맞는 역할 및 역량을 키우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1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두번째, 각 팀별·직무별 필요 역량을 도출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 선정을 해 집중적 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1회 이상 교육 이수를 하고, 교육내용에 대한 PPT 발표를 통한 동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수립하고 있다.

(주)드림 직원들끼리 사내행사인 운동회를 진행한 모습
(주)드림 직원들끼리 사내행사인 운동회를 진행한 모습

엔지니어 및 개발자 같은 경우 CAD, PLC, 설계, 프로그래밍 등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각종 연수원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영업, 관리직군 또한 인사·회계·세일즈역량·CS 등의 해당 직무수행을 위해 습득해야 할 여러 과정들을 온·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본 소양 및 자기개발 지원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공부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사내 전문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기본 소양 교육이 필요한 직원의 경우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다.

Q. (주)드림 복리후생에 나는 간DAY, 탄력근무제, 포상제도, 인센티브 제도, 의료비 지원, 출산지원, 교육비 지원, 통신비 지원 등등 여러 다양한 혜택들이 많이 있던데 이 중에서 직원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도는 무엇입니까?

아무래도 나는 간데이(조기 퇴근제)를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드림은 GWP 일환으로 꿈(dream)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단계로 2025년 주 35시간(금요일 오전 근무) 정착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2021년 5월에 시작해 매년 금요일 1시간씩 단축근무하는 제도로 현재는 오후 3시에 퇴근을 하고 있다. 

Q. (주)드림의 문화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순서대로 3~5가지를 나열한다면, 그것들은 무엇입니까? 약간의 설명을 곁들여 주시면 좋습니다.

1. GWP_독수리 오 남매

(주)드림에는 드림을 수호하는 독수리 오 남매가 있다. GWP를 위해 모인 5명의 팀 이름이다. 막 지은 이름 치고는 꽤 잘 수호하고 있는 중이다.

GWP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는 이들이 선두가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기획을 하는 등 참신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참여도도 매우 높다.

2022년에 진행했던 두드림(단합 운동회)과, 창립행사 등 회사의 전반적인 행사는 여기서 진행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주)드림의 일하기 좋은 기업, 행복한 일터 만들기 포스터
(주)드림의 일하기 좋은 기업, 행복한 일터 만들기 포스터

2. 개인별 복지예산제 

조직단위별 회식비 명목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중단하고, 각 개인별 년간 60만원의 복지예산제를시행하여, 개인별 필요 물품을 구매하거나,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의 문화활동비로 사용하거나, 맛집Tour 비용으로 사용함으로써, 먹고 마시는 것으로만 소비된 과거의 방식을 탈피하여, 임직원들에게는 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회사는 음주가무의 회식문화를 바꾸고 추가비용의 소요없이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3. 하워드_Hard Working Dreamer

이름만 무시무시할 뿐 기존 성과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평가를 반영해 상·하반기 각 2명씩 드림의 주인공을 찾는 제도다.

2022년도에 운영을 시작으로 벌써 4명을 찾았다. 꼭 성과 달성만이 아닌 성과를 향한 수행 노력과, 직원들 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묵묵히 열심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직원에게 주는 상이다.

부상으로 곁에서 도운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촬영권도 함께 주기에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주)드림 성과목표 과제 포스터
(주)드림 성과목표 과제 포스터

4. 임직원 News Desk

(주)드림 임직원의 소식과 회사 전반적인 소식을 전해주는 기자 1명을 선정하여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것으로, 매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직원들 인터뷰도 해가며, 직장 내 소통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 달엔 어떤 뉴스가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그룹웨어 게시판 한 켠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Q. 동종업계와 비교해 봤을 때 (주)드림만의 차별화는 무엇입니까?

투명한 경영이 우리 회사만의 차별성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매월 부서단위까지의 경영현황을 상세내용까지 공개하고 목표대비 진척도, 문제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최소한 공동운명체의 인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개경영은 꼭 필요하는 인식이다.
두번째 차별성은 집단지성을 이용한 공동 의사결정체이다.

모든 경영사안을 임원회의에서 의결하고 실행한다. 경영자 개인에 의존하지 않는다. 임원회의는 경영공동체이다.

또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통한 직원들의 소리를 경영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하여,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치맥DAY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주관하기도 한다.

(주)드림 창립20주년 행사
(주)드림 창립20주년 행사

Q. (주)드림은 LED 핸들러 외 3건 특허 등록, 일하기 좋은 기업 및 경기도 우수 일자리 기업 선정, ISO9001 인증 획득 등 끊임없이 성장해왔습니다. (주)드림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과 이유는 무엇입니까?

끊임없이 새로운 일들을 개발하고자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회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는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완전하고 유일무이한 인격체이다.

따라서 각 개인은 스스로의 행복한 삶을 지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회사는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을 중심에 두고 운영시스템과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성원 각자 개인들의 삶이 행복한 삶이었으면 좋겠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웠으면 좋겠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일했으면 좋겠다. 구성원 개개인이 더 행복해지는 방향과 방법을 지금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결국 행복한 구성원들의 자기 주도적이고 창발적인 노력들이 (주)드림의 성장 동력의 주축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주)드림 박시희 대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경영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주)드림 박시희 대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경영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Q. (주)드림의 향후 비전과 계획이 궁금합니다.

반도체장비 등 판매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핵심 모듈을 응용해 시스템으로 만드는 로봇을 이용한 조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등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레이더 기술과 스마트센서를 활용하여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개발완료 시범사업 진행 중)하고, 이를 통한 정부가 추진하는스마트시티 구현에 일조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드림은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드림의 비전이고 목표라 하겠다.

Q.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와 일터에서 일하는 경영자와 리더들을 위해 격려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나 역시 끊임없이 경험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지만, 경영이라는 것은 확장성과 지속성을 담보해야 되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리스크를 감수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행동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영이라는 건 결국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그들의 자발적 동기를 촉진하여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몰입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경영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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