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내 구성원을 모두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업계 최고봉 'Good Company'를 향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는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 김형수 대표를 만나다!

지난 1월 31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토목 건축 구조물 설계 및 지하안정성 평가, 지반·지하수 환경 및 관련된 신사업(신재생에너지, R&D)에 종사하고 있는 HS엔지니어링 김형수 대표를 만났다.

김형수 대표와 만나 현재 기후변화에 맞춰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 분야 중 하나인 지열과 지하수 관련 산업에 대한 미래와 인재 및 경영관리 철학, 특히 임직원에 대한 확고한 애정을 들어볼 수 있었다.

아래는 김형수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Good Comapany"를 향해 사랑하고 귀여워하는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 앞에서의 김형수 대표
''Good Comapany"를 향해 사랑하고 귀여워하는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 앞에서의 김형수 대표

Q.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과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은 어떤 회사입니까?

A.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은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일하고 있는 용역 설계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첫번째 분야는 토목 분야로 대형 건축물, 터널과 같은 토목 구조물 시공 시 수반되는 토목 설계와 지반 조사 설계 및 지하 안전성 평가를 하고 있으며 두번째 분야로는 환경 분야로 공공기관(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등) 주도 하의 지하수나 토양 등의 환경 사업 시 발생하는 학술 용역 사업과 기술제안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분야로는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미래적인 가치가 있는 신사업(신재생에너지, R&D)을 주요 사업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Q.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을 설립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회사를 만든 특별히 원대한 포부보다도, 회사를 다니는 사내 모든 구성원들이 일을 하는 것에 가치를 느끼고 평생 다닐 수 있는 Good Company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목표이자 설립 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S엔지니어링의 가치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
HS엔지니어링의 가치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

Q. 현재 회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A.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건전한 자기 계발 함양들을 가능토록 지원하는 회사를 만들어서 젊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회사를 다니며 같이 비젼을 만들어나가며 성장하는 것이 현재 추구하 있는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의 중점적 가치입니다.

Q.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이 비슷한 업종의 타사에 비해 확실하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부분 혹은 기술력은 어떤 것입니까?

A. 토목 분야 일을 맡을시 일에 요구되는 토목 설계 분석과 모델링 부분에서 직원들의 젊음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해당 기술에 대한 습득력이 스펀지처럼 빨라 평가 보고서 작성시 발휘되는 능력들이 타사에 비해 매우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경 분야 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대상을 정확히 수치 해석과 같은 분석 평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지열과 지하수 개발이 나아갈 수 있는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한국 지열과 지하수 개발이 나아갈 수 있는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

Q. 수많은 건설회사들의 공사 현장과 지반 공사 안전성 평가를 해오신 지질 분야의 전문가로서 보셨을 때 현재 한국 지열과 지하수 개발이 나아갈 수 있는 미래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주요 사업이였고 지열은 여러가지로 작은 시장이였지만 최근 들어 수열에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전문가의 시각으로 보았을때 지하수열과 지열이 제일 효과가 좋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과 대표님이 요구하는 직원들의 인재상은 무엇입니까? 또한 어떠한 인재가 한국의 에너지 개발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보십니까?

A. 우리 회사의 직원상은 지속적이고 본인주도적인 개발 능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직원 상호간의 팀웍을 또한 중요시하며 과거와 같이 자신이 전공한 한가지 분야에서만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아닌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며 기술력을 키워나가는 마인드가 하이브리드형인 인재입니다.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의 로고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의 로고

Q.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에서는 임직원분들을 어떻게 성장시켜나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서로 관심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객관적으로 말해서 보완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신사업에 두려움을 갖지 않게 용기를 복돋아 주고 그러한 일을 할 수 있게 자유롭고 도전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며 직원들이 신사업에 뛰어들어 일할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외부 자문인력을 확보하며 회사 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에서 경영자로서 회사를 이끄시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 언제입니까?

A. 경영자로서 보람찬 순간은 직원들이 회사 근처로 이사올 때와 사내에서 고민하고 있던 중장기적 계획들이 하나씩 이뤄질 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직원들이 회사 근처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회사를 다니겠다는 의지력이 충만해졌음을 방증하는 것이니까요.

경영자로서 보람찬 순간은 직원들이 회사 근처로 이사올 때와 사내에서 고민하고 있던 중장기적 계획들이 하나씩 이뤄질 때
경영자로서 보람찬 순간은 직원들이 회사 근처로 이사올 때와 사내에서 고민하고 있던 중장기적 계획들이 하나씩 이뤄질 때

이 보람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직원들 중에 집이 회사와 멀어서 근처로 이사를 오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한 애사심에 응답하고자 현재 거주지를 회사 인근으로 옮긴 몇몇 직원들에게 전세 대출금과 월세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고민했던 중장기적 계획이 이뤄질 때 보람찬 이유는 그러한 중장기적 계획의 성공으로 인한 결과물이 경영자인 저와 함께 에이치에스 엔지니어링에서 인생의 소중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이자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Q. 향후 에이치에스엔지니어링의 비전과 계획은 무엇입니까?

A. 사업분야, 매출 등에 한계를 두지 않는 도전적인 마인드로 회사를 경영하여 토목, 환경, 건축 설계 및 평가 전문 용역사업이라는 업계 내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섬과 동시에 우리 회사를 다니는 직원들이 업계 내에서 최대치의 연봉과 최상의 복지를 받게끔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를 다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향후의 회사를 찾아올 젊은 인재들을 잘 책임질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켜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대표님과 같은 지열, 지하수 에너지 개발이나 해당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업을 끄는 경영자들이 갖춰야 할 요소는 무엇이 있다고 보십니까? 해당 업계에서 지금도 묵묵히 일하고 있을 경영자들에게 격려와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 회사를 경영하는 전문 기술자(professional engineer) 역량의 측면에서 갖춰야 할 점은 흔히 놓치고 있는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이 중점인 토목 분야와 보전이 중점인 환경 분야처럼 상반된 대척점을 가진 분야들 사이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가지 분야에만 전문성을 가진 것이 아닌 상반된 두 가지 분야 사이의 일도 잘 연계하고 융합하여 신기술과 새로운 사업의 창조를 이끌어내는 도전적인 경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HS엔지니어링 김형수 대표 “인내심을 갖고 직원의 안좋은 면을 같이 잘 일할 수 있도록 조직에 녹아들게 하는 것 또한 회사 대표가 가져야할 역량이라고 생각”
HS엔지니어링 김형수 대표 “인내심을 갖고 직원의 안좋은 면을 같이 잘 일할 수 있도록 조직에 녹아들게 하는 것 또한 회사 대표가 가져야할 역량이라고 생각”

이러한 기술적 역량의 향상 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표는 경영과 인사를 관리함에 있어 냉정함을 갖춰야하지만 일을 상대적으로 못한 직원에게 벌을 줄 필요는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또한 인재개발의 측면에 있어 자신의 직원을 대함에 있어 인내심과 신뢰를 가져야합니다. 즉 자신의 직원을 귀여워해야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직원을 귀여워하지 않고 갖고 있는 나쁜 면만을 보게 되면 직원을 살갑게 대할 수 없으며 결국 불신이 생겨 해당 직원을 내보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직원의 나쁜 면을 같이 잘 일할 수 있도록 조직에 녹아들게 하는 것 또한 회사 대표가 가져야할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직원을 바라보며 사소한 것부터 배려하고 신경 써주며 자식을 보듯이 단점까지 귀여워해주며 이를 순화시킬 수 있는 자애로운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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