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받은 앱? 틱톡!
틱톡은 숏폼 시대, 단순히 짧은 영상 NO…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더 중요

11월 29일 ‘IP 비즈니스의 글로벌 도약’이라는 주제로 라이선싱 컨퍼런스가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진행됐다. ‘라이선싱 콘’은 콘텐츠 IP 라이선싱 국내외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이 미래 전략을 수립하도록 방향성을 제안하는 행사다.

틱톡 코리아 정재훈 운영총괄은 ‘Global Trend Setter TikTok’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틱톡 코리아 정재훈 운영총괄은 단순한 Short-form video platform으로 TikTok을 넘어,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Global trend setter로서의 TikTok을 소개하고 TikTok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훈 운영총괄은 틱톡에서 일하기 전에 구글에서 10년 일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아는 세계와 진짜 세계는 좀 다른 면이 있다. 13~14년전 유튜브에서 일할 당시 사람들에게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달라고 하는 것이 일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아무도 지금의 유튜브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틱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한 앱이 틱톡이다. 중궁에서는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으니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앱이 틱톡이다. 여러분이 어떤 곳을 찍고 가도 많은 사람들이 틱톡을 사용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틱톡은 숏폼 시대다. 단순히 짧은 영상이 아닌 짧은 영상이라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순히 짧은 영상이 아닌 짧은 영상이라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과거 영상은 내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일방향성의 역할을 했다. 숏폼은 이러한 영상의 일반성이 어떡하면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환될 수 있을까의 포맷이다. 숏폼은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상호작용 가능한 것으로 적용을 한다. 

틱톡에서 무슨 일을 벌어지고 있는지 말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틱톡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영상을 잘 만들 수 있는 게 틱톡 특징이다. 

틱톡 코리아 정재훈 운영총괄은 부산시와 크리에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그는 “세계에서 30개국 크리에이터들과 부산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상을 가지고 시상식을 했는데 부산시 관계자들도 틱톡에 생소해하셨다. 지금까지 행사 기간 동안 잘 만들어진 걸 통해 시상식을 했다. 그분들이 생각하는 숏폼은 아주 저 퀼리티에 막 만들어진 영상을 생각했었는데 틱톡은 아주 잘 만들어진 짧은 영상이다”

“대학내일에서 MZ 세대 토대로 영상 하나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중 24.7%가 1분도 안 걸린다고 응답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려면 영상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얼마나 쉽고 잘 만드느냐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중요하다. 영상을 얼마나 쉽고 잘 만드느냐의 문제다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숏폼이라고 하면 긴 영상을 빨리 만드는 것이다. 숏폼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툴이다. 이게 영상으로 바뀌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하면 영상을 빨리 제작할 수 있고 콘텐츠를 잘 만들 수있는지 라고 한다면 이어 찢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둘과의 관계를 가지고 창조성이 달라진다. 과거엔 영상에 댓글을 단다면 지금은 영상을 통해 댓글을 다는 것이다”

“좌우로 영상을 달아 두 영상이 맥락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면 된다. 오른쪽 영상에 대해 왼쪽 영상을 통해 만드는 것이다. 영상을 만들 때 이펙트라는 기능이 있는데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그 요소를 기본적으로 정해진 스토리 내에서 미리 세팅을 하는 것이다. 이런 기능 이외에도 편집을 잘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이러한 영상을 가지고 서로가 댓글을 달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니 틱톡에서는 사람들의 참여율이 높다. 틱톡의 특징 중 하나가 인케이지먼트가 높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커뮤니티의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 관계를 가져가는 기능 그리고 해시태그 기능이다. 영상 업로드를 하면 텍스트 정보를 같이 올린다. 단순한 키워드 정보가 아닌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느슨한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해시태그 중심으로 검색을 하며 생각들을 나누거나 나눈 생각들을 영상을 통해 공유한다. 

수익화 모델들도 가지고 있다. 굉장히 많은 수익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틱톡은 트렌드를 만드는 것이라는 인식이다. 주된 콘텐츠에 존속이 되어 있다. 새로운 콘텐츠로서 또 다른 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 하나하나가 콘텐츠로서 자극을 하는 것이다. 틱톡에 있는 사람들이 트렌드 해서 일 수도 있지만 틱톡 트렌드를 전파시키는데 이유가 있다. 

틱톡에서 가장 많은 유행을 가져온 게 음악이다. 숏폼에 맞춰 빠른 버전에 맞춰서 트렌드를 가져올 수 있다. 챌린지나 미션을 주고 모든 사람들이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펙트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내가 포토샵 같은 툴을 다운로드해 틱톡에 올리고 트렌드에 만들 수 있다. 트렌드가 바뀌다 보니 트렌드를 알고 싶어 해서 트렌드 레터를 발간한다. 

끝으로 틱톡 코리아 정재훈 운영총괄은 “과거 같은 경우 음악은 듣는 음악이었는데 요즘은 하는 음악이라고 한다. 음악에 대한 충성도를 남기는 것이다. 음악을 소비하는 형태도 바뀌고 있다. TV에 고유한 시청자들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다. 그들이 하고 싶어 하는건 양방향 소통이다. 틱톡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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