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8가지 형태로 변환 가능
꿈비 “앞으로도 안전성, 실용성, 심미성을 고루 갖춘 유아용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꿈비가 2021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올스타 원목가구’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 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4일 꿈비는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품 제품인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는 올해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라벨 수상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브론즈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꿈비,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꿈비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는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8가지 형태로 변환이 가능한 모듈형 유아 원목가구다. 기존 아기침대는 사용기간이 3~6개월로 짧은 것이 단점이었다. 꿈비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는 이를 보완해 추가 구성품을 구매하면 베이비룸, 소파, 책상, 주니어침대, 침대 가드 등 변환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신생아부터 학생이 될 때까지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춘 다양한 가구로 활용할 수 있어 독창성 측면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밀도가 높고 변형이 거의 없는 너도밤나무 중에서도 매끄러운 표면의 목재만 선별 사용해, 아기가 만져도 다칠 위험이 적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TUV 친환경 페인트 인증, SGS 품질 인증(우드, 페인트, 플라스틱) 획득은 물론, 매끄러운 표면의 너도밤나무 목재만을 선별 사용하고, 목봉 간격은 유럽 안전 기준에 맞춘 62mm로 제작하여 사고 위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기침대를 베이비룸으로 변형해 사용할 경우, 가드가 밀리지 않도록 꿈비의 고정 밴드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올스타 원목 아기침대’,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8가지 형태로 변환 가능

꿈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수상작인 올스타 원목 가구를 포함해 변신범퍼침대, 클린범퍼침대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꿈비의 유아침대를 모아 최대 53%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꿈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꿈비 관계자는 "안전하게 오래 쓰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연구한 결과 꿈비 올스타 원목가구가 탄생했다. 앞으로도 안전성, 실용성, 심미성을 고루 갖춘 유아용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67년간 이어져온 이 시상식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며,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 본심사는 98명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9,509개의 출품작을 3일 동안 심사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부문에는 골드, 실버, 브론즈, 장려상 격인 파이널리스트가 있다. 올해는 25개국 2087개 제품들이 출품되어 경합을 펼친 결과 142개 작품이 수상했다.

ⓒ 사례뉴스는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출처를 표기한 다양한 인용과 재배포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