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가 개최된다.미래의 기술 트렌드가 모이는 현장으로, 173개국 약 11만 명이 인사이트와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의 부스 뿐 아니라 기조 연설, 초청강연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눈다.CES는 경영자 입장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를 대비한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센터장은 "경영자
12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프로덕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ESG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획전이 펼쳐졌다. 총 300여 개의 브랜드와 5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해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과 전망을 알렸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1976년 창간한 월간 의 다양한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02년부터 진행됐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지난 2
한국 딜로이트 그룹(대표이사 홍종성)은 26일 국내 기업체 ESG 및 회계, 공시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본 분석과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된 ‘ISSB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내용과 우리의 대응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첫 번째 순서로 연경흠 수석위원이 국내외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및 인증 제도의 동향을 다뤘다.이어서 국내 유일의 ISSB 위원인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가 ISSB 공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폐의류 발생량은 약 8만 2422톤으로 하루 평균 225톤의 의류가 폐기되고 있다. 이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질 높은 잠옷을 제작하는 의식주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지난 10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채워가기 위해 소재를 연구하고 더 나은 라이프를 지향하는 의식주의 윤태이 대표와 최빛그림 디자이너를 만났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 및 이를
지난 1월 5일에서 1월 8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이 개최됐다. 매년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가전전시회 CES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됐다.올해 ‘CES 2023’에 참가한 기업은 173개국 3,000여 개이며 이중 한국 기업은 5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미래에 혁신기술을 자랑하기보단 당장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었다.‘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거대한 혁신의 흐름에 동참하
1992년 9월, 독일의 가장 인기 있는 이케아 매장이 환경 유해 상품을 판다는 논란에 사로잡혔다.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빌리 책꽂이’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기 때문이다.폼알데하이드 성분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위험한 화합물이다.적당량을 넘어선 과한 양이 몸에 흡수되었을 때 눈,코,목이 자극을 받고 천식 및 폐의 염증을 불러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이케아는 설립 이래로 지속가능성을 내세워왔다. People & Planet Positive 전략을 바탕으로 이케아의 사업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에 기여하고, 가치 사슬 전
세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재빠르게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는 심각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보장할 수 없다. 이런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인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답은 박영숙, 제롬 글렌 저자가 집필한 『세계미래보고서 2022』에서 찾을 수 있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2』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투자’이다. 지구를 위해 인류가 실천할 수 있는 투자 선택지를 제안하며 기후위기로 인한
독일어로 ‘금요일’을 의미하는 프라이탁(Freitag)은 이제 한국에도 익숙한 단어다. 토요일(Samstag)과 일요일(Sontag)도 아니고, 유독 금요일(Freitag)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아는 이유가 따로 있다. 재활용 메신저 백 브랜드 프라이탁 때문이다.프라이탁은 1994년 마르크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든 가방 브랜드다. 최근에는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편집숍 29CM이 프라이탁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프라이탁이 우리나라에서도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직
실리콘밸리의 시그니처 아이템, 올버즈 양털 신발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어떤 운동화를 신을까? 2017년 7월 캘리포니아 멘로 카프에서 주최한 행사에 1,000명의 기업가와 투자자들이 모였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올버즈의 양털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모습을 보고 〈실리콘밸리에 어울리려면 이 양털 신발을 신어라〉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냈다. 그뿐만 아니라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 전설적인 벤처 투자가벤 호로비츠 등 실리콘밸리의 아이콘과 같은 사람들도 올버즈의 팬으로 유명하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