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팀(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저자 아사노 고지
단순한 목표 설정은 구성원들을 '작업'의 노예로 만든다
OKR=Objectives(실현해야 할 의미)+ Key results(창출해야 하는 의미)
가인지캠퍼스 유튜브 채널 'OKR 법칙', 경영 현장, 기업 문화, 경영 도서 등 다양한 방법 전수

탁월한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더 팀 (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저자 아사노 고지는 언급했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특별한 능력이나 경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다만 확고하고 정밀한 법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책을 낸 아사노 고지는 다수 기업의 조직 혁신을 돕고, 예리하고 유능한 컨설턴트로 평가받았던 인물이다. 

현재는 링크 앤드 모티베이션 이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기업의 조직 변혁을 활발하게 돕고 있다.

그는 책에서 단순한 목표 설정을 경계한다. “비즈니스에서 언급하는 목표 설정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며 “그러나 지금은 단순히 6개월에서 1년 내에 설정한 목표가 쓸모 없어질 수도 있다”며 OKR을 말한다.

OKR은 ‘Objectives and key results’의 약칭이다. 뜻은 목표 및 핵심 결과 지표를 말한다.

OKR에서는 창출해야 하는 의미(key results)와 실현해야 할 의미(objectives)를 포함해 목표를 설정한다.

저자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미 목표’라고 말한다. 그는 단순히 팀의 행동 목표만 설정하면 구성원은 ‘작업’의 노예가 되기 쉽다고 경계한다.

의미 목표는 팀원들 스스로 자신이 창출해야 할 성과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과 견해를 품게 한다.

현대사회는 팀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의미 목표가 중요하다. 저자는 모든 구성원이 의미 목표의 중요성을 안다면 자발적으로 행동해, 성과를 높여 바람직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OKR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인다면 가인지캠퍼스 유튜브 ‘OKR 완전정복’ 채널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경영 현장, 기업 문화, 경영 도서 등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